탁구 신유빈, WTT 독일 대회서 황이화 꺾고 16강 진출 작성일 11-06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32강 3-1 승리…미텔햄과 8강행 다툼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AKR20251106159700007_02_i_P4_20251106214824299.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6강에 올랐다.<br><br>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세계 49위 황이화(대만)를 게임 점수 3-1(11-5 11-7 10-12 11-3)로 물리쳤다.<br><br> 이로써 신유빈은 16강에 올라 독일의 니나 미텔헴(세계 89위)과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 지난 주말 끝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때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1로 꺾고 WTT 챔피언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신유빈은 황이화를 맞아 기분 좋게 출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AKR20251106159700007_08_i_P4_2025110621482430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경기에 나선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은 첫 게임을 11-5로 따냈고, 2게임도 황이화의 추격을 11-7로 따돌려 게임 점수 2-0으로 앞섰다.<br><br> 황이화에게 3게임 듀스 대결을 10-12로 잃은 신유빈은 4게임 들어 과감한 공세로 11-3으로 여유 있게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 반면 같은 여자 단식에 나섰던 주천희(세계 21위·삼성생명)는 일본의 하야타 히나(세계 13위)와 풀게임 대결 끝에 2-3(11-13 11-4 11-9 9-11 11-13)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br><br> 주천희는 첫 게임을 내주고도 2게임과 3게임을 따내며 게임 점수 2-1 리드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AKR20251106159700007_13_i_P4_20251106214824313.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에 나선 주천희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하지만 반격에 나선 하야타에게 4게임을 잃어 승부는 듀스에 접어들었다.<br><br> 주천희는 5게임 7-9 열세에서 3연속 득점으로 10-9 매치포인트를 만들고도 하야타에게 듀스를 허용한 뒤 결국 11-13으로 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br><br> 남자 단식 32강에 나선 간판 장우진(세계 16위·세아)은 세계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에게 1-3(9-11 4-11 11-6 9-11)으로 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6/AKR20251106159700007_12_i_P4_20251106214824319.jpg" alt="" /><em class="img_desc">파이팅 외치는 장우진<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안재현(세계 15위·한국거래소) 역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세계 13위)에게 0-3(5-11 7-11 4-11)으로 완패해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악의 태교"..곽튜브, 결혼반지 실종에 "아내가 대인배" 반응 나온 이유 11-06 다음 대한체육회, 2025년도 국제업무전문인력 및 동계종목 대외협력관 2차 합동 워크숍 개최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