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론 36득점' 한국전력, OK저축은행 제압…여자부 페퍼 3연승 작성일 11-06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6/0001306078_001_2025110622160920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한국전력 베논의 스파이크</strong></span></div> <br>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제물로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오늘(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세트 점수 3-2(30-28 25-18 23-25 20-25 15-12)로 승리했습니다.<br> <br> 시즌 2승 3패(승점 5)가 된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br> <br> 한국전력 승리에 앞장선 선수는 외국인 공격수 쉐론 베론 에번스(등록명 베론)입니다.<br> <br>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인 베론은 지난 1일 삼성화재전 25득점에 이어 오늘 36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냈습니다.<br> <br> 또한 서브 에이스 4개로 OK저축은행 리시브를 무너뜨렸습니다.<br> <br> 여기에 김정호도 16득점으로 뒤를 받쳤고, 전진선은 스파이크 서브 대신 플로팅 서브로 3개의 에이스를 잡아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이 3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승점 1점을 챙긴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1세트 듀스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30-28로 제압하고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1세트 승부처는 17-19로 뒤진 세트 후반이었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전진선의 날카로운 플로팅 서브로 OK저축은행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리며 연속 5득점에 성공, 22-19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 <br> 하지만 OK저축은행도 22-24 매치 포인트 위기에서 끈질기게 따라붙어 듀스로 끌고 갔습니다.<br> <br> 28-28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속에서 한국전력의 해결사는 베논이었습니다.<br> <br> 베논은 퀵오픈 공격으로 29-28 리드를 가져온 데 이어, OK저축은행 오데이의 속공을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길었던 1세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2세트도 25-18로 가져와 세트 스코어 2-0으로 달아났습니다.<br> <br> 2세트는 초반부터 한국전력 베논의 독무대였습니다.<br> <br> 1세트 듀스 접전 승리 기세를 몰아 2-0에서 블로킹 득점을 올린 베논은 이어진 서브에서 에이스까지 터뜨리며 순식간에 4-0으로 앞서나갔습니다.<br> <br> 승기를 굳힌 것도 베논의 서브였습니다.<br> <br> 베논은 20-15로 앞선 상황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21-15로 달아나 OK저축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br> <br> 결국 한국전력은 24-18 세트포인트에서 전진선의 오픈 공격으로 2세트를 손쉽게 마무리했습니다.<br> <br> 3세트와 4세트 차지환의 맹공을 앞세운 OK저축은행에 두 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5세트에 간신히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10-1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상대 범실과 베논의 후위 공격,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13-11을 만들었습니다.<br> <br> 베논의 서브 범실로 13-12가 된 상황에서는 베논의 후위 공격과 차지환의 백어택 라인 침범 범실로 혈투를 끝냈습니다.<br> <br>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2(26-24 25-19 22-25 22-25 15-5)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페퍼저축은행의 3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창단 후 두 번째이며, 최다 타이기록입니다.<br> <br> 4승 1패(승점 10)가 된 페퍼저축은행은 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4승 1패·승점 11)를 바짝 추격하며 2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페퍼저축은행은 부상을 씻고 2경기째 코트를 지킨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30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일본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도 블로킹 7개 포함 18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br> <br> 오늘 페퍼저축은행은 팀 블로킹 18-7로 GS칼텍스를 높이에서 압도했습니다.<br> <br>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32득점)의 활약에도 무릎을 꿇었습니다.<br> <br> 페퍼저축은행은 5세트 초반부터 조이, 박정아, 시마무라의 높이를 앞세운 연속 블로킹으로 4-1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 GS칼텍스가 7-5까지 추격했으나, 페퍼저축은행은 8-5 코트 변경 이후 시마무라의 블로킹으로 9-5를 만들었습니다.<br> <br> 이후 GS칼텍스가 연속된 공격 범실로 스스로 무너지며 14-5까지 벌어졌고, 박정아의 서브 에이스로 15-5, 페퍼저축은행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비에스스톰’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난 기대주들의 치열했던 경주 11-06 다음 안마의자에 울려 퍼지는 콘서트 사운드… 스포츠 ESG 실천기업 바디프랜드, Bang&Olufsen과 손잡다 11-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