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신입' 최지민, 이미래에 붙잡혀 32강서 탈락...김상아-정보윤 등 순항 작성일 11-07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7/0000362379_001_20251107001011675.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휴온스 신입 선수인 최지민이 32강서 일찌감치 도전을 마쳤다.<br><br>최지민은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26시즌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32강에서 이미래(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1-3(2-11, 11-10, 7-11, 4-11)으로 패했다.<br><br>PBA 출범 시즌부터 활약해 온 최지민은 2021-22시즌 7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깜짝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br><br>이번 대회에서는 통산 4승 챔프 이미래에게 잡혀 토너먼트를 조기에 마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7/0000362379_003_20251107001011749.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7/0000362379_002_20251107001011715.jpg" alt="" /><em class="img_desc">하이원리조트 이미래</em></span><br><br>이미래는 1세트부터 2이닝을 제외하고 공타 없이 빽빽하게 점수를 채워 11-2로 완승을 거뒀다. 최지민은 2세트에서 이미래가 6점에 멈춘 사이 뱅크샷 두 방을 내세워 앞섰다. 이후 이미래가 9~10이닝에 걸쳐 4득점하며 1점 차 추월했지만 최지민이 11이닝에 2점 마무리하며 한 세트를 반격했다.<br><br>하지만 이후로는 모두 이미래가 흐름을 가져갔다. 3세트에서 5~9이닝까지 공타로 위기를 맞았던 이미래는 10이닝에 연속 5득점을 내며 분위기를 되돌렸다. 이어 4세트에서는 4이닝 4득점, 7이닝 뱅크샷 포함 6득점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끝냈다.<br><br>같은 시간대에 경기한 장가연은 오지연을 3-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임정숙(크라운해태)도 오수정을 돌려세웠고, 직전 휴온스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김상아(하림)도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를 완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7/0000362379_004_20251107001011780.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정보윤</em></span><br><br>오후에 열린 경기에서는 장혜리가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한슬기도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꺾었다. <br><br>이신영(휴온스)은 송민지와 승부치기 끝에 패배했다. 정보윤(하림)은 하윤정을 꺾고 시즌 두 번째 16강에 진출했다.<br><br>이에 따라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LPBA 16강에서는 정수빈-황민지(이상 NH농협카드), 이미래-김다희(이상 하이원리조트),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김보미(NH농협카드), 백민주(크라운해태)-김상아(하림), 장가연-최혜미(웰컴저축은행), 임정숙-장혜리, 한슬기-송민지, 이우경(에스와이)-정보윤의 대결이 펼쳐진다.<br><br>사진=MHN DB, PBA<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서 전국 대학 테니스 대축제 열린다 11-07 다음 ‘스포츠클럽’이 만든 기적… 강원 플로어볼, 전국 제패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