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의문점 작성일 11-07 29 목록 <b>본선 16강전 제3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쉬하오훙 九단 ● 스미레 四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07/0003939439_001_20251107003806300.jpg" alt="" /></span><br> <b><제12보></b>(125~133)=125는 두터운 수. 스미레는 ‘한 번은 기회가 오겠지’ 하는 심정으로 어디까지나 인내하면서 숨을 고르고 있다. 여기서 중대한 의문 하나가 든다. 참고 1도 1, 3으로 우중앙 백 대마를 포획할 수 있지 않느냐는 것. 또한 좌중앙 흑 대마는 15, 17로 연결하는 수가 성립해서 살 수 있지 않느냐는 것.<br><br>계속해서 참고 2도를 따라가 보면 흑이 왜 그렇게 둘 수 없는지를 알 수 있다. 1로 백을 잡은 것 같지만 2부터 16까지 절묘하게 사는 형태가 나온다. 백이 살면 흑은 망한 모습. 그렇다고 앞서 흑이 좌중앙 대마를 살리지 않고 우중앙 백 대마와 바꿔치기하는 것은 백이 이긴다.<br><br>따라서 참고 1~2도는 흑이 안 되므로 125로 꼬부린 판단은 옳았다. 129는 모양의 틀. 130 응수 타진에 131은 ‘가’ 쪽이 약간 낫다.<br><br> 관련자료 이전 24기 영식, 2살 연상 장미에 관심…"연애하면 얘 말만 들으면 되겠다"('나솔사계') 11-07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1월 7일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