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황감독님이 언니 이혼하고 괜찮냐고”… 홍진경, 고개 푹 숙였다 작성일 11-07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7Prnc9UL5"> <p contents-hash="b0bb0a67fd5937f7a47c99fe5f5071f837fa9c934a122ceef859569be155483e" dmcf-pid="5zQmLk2uLZ" dmcf-ptype="general">가수 이지혜가 홍진경에게 날린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과 정적 사이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bda105c449d9fb502d4660a5cf2c2f0fe709fba5d7a33fa92f0b89ae7e0d5ddf" dmcf-pid="1qxsoEV7eX" dmcf-ptype="general">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튜브 최초 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 편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d7150472a6c55a5a9409cc316aa66042c31339c3dfa79e20373a336463504e3" dmcf-pid="tBMOgDfzRH" dmcf-ptype="general">이번 에피소드는 ‘전지현과 시스터즈’라는 콘셉트로 홍진경·장영란·이지혜·전지현이 자매로 등장하는 리얼 시트콤 형식으로 꾸며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d8fa85646333845568fae8f0c89aa06c2955b700a62e8b28ac7e964ea56674" dmcf-pid="FbRIaw4q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지혜가 홍진경에게 날린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과 정적 사이로 만들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ksports/20251107063604420wgbw.jpg" data-org-width="700" dmcf-mid="GuasoEV7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ksports/20251107063604420wg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지혜가 홍진경에게 날린 한마디가 현장을 웃음과 정적 사이로 만들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8990181799a472c5a5a8bbc6d1605d93cbc6d658073eb48d9a66e33dc7e181" dmcf-pid="3KeCNr8B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ksports/20251107063605723godm.jpg" data-org-width="700" dmcf-mid="HAsYrSd8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ksports/20251107063605723god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391cbe8b4d4e9e1720e902697aea895f6dd6f58a767df4048c136e7f19e3d1" dmcf-pid="09dhjm6b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ksports/20251107063607038njys.jpg" data-org-width="700" dmcf-mid="X4KNQnUZ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ksports/20251107063607038njy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20b8f1b4a323a3c0d97927440b59d955d8c9f96cdd12d3be9fdad19bc7d3854" dmcf-pid="pWUJ2x5TRy" dmcf-ptype="general"> 리딩이 시작되자 홍진경은 “PD님, 프로그램 제목이 진짜 ‘전지현과 시스터즈’예요?”라고 물었다. PD가 “맞아요, 전지현 씨 첫 예능이잖아요”라고 답하자, 홍진경은 “난 농담인 줄 알았어요. 차라리 ‘전지현과 기타 등등’으로 하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PD는 “그럼 바꿔드릴까요? 저흰 전지현만 들어가면 됩니다”라며 받아쳤고, 순간 스튜디오에는 미묘한 침묵이 흘렀다. 홍진경과 장영란은 서로를 바라보다 이내 말을 아꼈다. </div> <p contents-hash="abd841d3a878e31a13bb00a6cf9c881fc77a6ba4e6e3a808d77ed84e16041dd5" dmcf-pid="UYuiVM1ydT" dmcf-ptype="general">잠시 후, 루이비통 행사장을 마치고 전지현이 등장했다. 그 뒤를 따라 전지현의 짐을 챙기던 이지혜가 나타났다. 제작진은 담요까지 챙기며 전지현 중심으로 세팅했고, 이지혜는 능청스럽게 “GD도 왔더라구요. 루이비통 난리 났어요”라며 분위기를 풀었다.</p> <p contents-hash="b20e5f1d76676a518103fda476d1bf060c1e53567c9d4613e14867a822e4f79c" dmcf-pid="uG7nfRtWiv" dmcf-ptype="general">그러다 불쑥, 뜻밖의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언니, 황감독님이 언니 안부 물어보더라고요. 요즘 작품 진짜 많이 하신다고.” 홍진경이 “왜? 캐스팅 때문에?”라며 웃어넘기려는 찰나, 이지혜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언니… 이혼하고 괜찮냐고 하시더라구요.”</p> <p contents-hash="5a86ad72e00f81ed4a0123b75e815d8f3c80ed8536d861a366a38a8ba2816732" dmcf-pid="7HzL4eFYLS" dmcf-ptype="general">스튜디오는 순간 얼어붙었다. 자막에는 ‘최근 이혼함. 미친 거 아니야?’가 번쩍 떴고, 홍진경은 조용히 대본을 뒤적이며 고개를 숙였다. 그 표정엔 민망함보다, 현실과 예능 사이의 묘한 진심이 스쳤다.</p> <p contents-hash="c45cf12ade70a57969e3ca0076cdec79a719201bc208e232b7c4f7d409e579e9" dmcf-pid="zXqo8d3Gel" dmcf-ptype="general">웃음으로 덮으려 했던 대사 하나가 결국 방송 안에서 가장 현실적인 한 장면으로 남았다. 예능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카메라보다 사람의 감정이 더 가까웠다. “리얼은 웃음으로 끝나지만, 감정은 그 사이에 남는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qZBg6J0Hih"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B5baPipXdC"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미선은 "웃어도 된다"는데..'유방암 파티논란' 조세호에, '유퀴즈' 방영 전부터 '시끌' [핫피플] 11-07 다음 "장윤주가 악역? 모두가 괜찮냐고…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부세미)[엑's 인터뷰①]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