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000% 온다!", "정치계+스포츠계 동반 충격"...GOAT, 존 시나 은퇴 경기에 美 대통령 관람 가능성 "WWE와 오랜 인연" 작성일 11-07 5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7/0002236278_001_2025110706450950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레전드' 존 시나의 은퇴 경기를 관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br><br>일본 '도쿄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전설적인 슈퍼스타 존 시나의 은퇴 경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관람하러 올 가능성이 급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7/0002236278_002_20251107064509537.jpg" alt="" /></span></div><br><br>존 시나는 오는 12월 14일 WWE의 스페셜 이벤트 '새터데이 나이트 메인 이벤트(Saturday Night's Main Event)'를 통해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br><br>이날 존 시나와 맞붙을 상대는 16인 토너먼트를 통해 결정되며 장소는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로 확정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7/0002236278_003_20251107064509574.jpg" alt="" /></span></div><br><br>이에 전 WWE 선수 타이라스는 "Inside the Ring"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무조건 존 시나의 은퇴 경기에 올 것이다. 1000% 온다. 그는 간다고 말하면 진짜로 간다. 워싱턴 D.C에서 열리니 틀림없다"라고 단언했다.<br><br>타이라스는 선수 생활을 끝낸 후 논평가, 작가, 코미디언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 공화당의 지지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트럼름 대통령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며 여러 차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7/0002236278_004_20251107064509613.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7/0002236278_005_20251107064509650.jpg" alt="" /></span></div><br><br>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WWE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1980년대부터 WWE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고 빅 이벤트마다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br><br>자연스레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최고의 WWE 선수로 불리는 존 시나의 마지막을 함께할 것이란 주장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The Times of India'는 "트럼프 대통령과 WWE의 오랜 유대와 린다 맥마흔 가문과 깊은 인연 등을 고려할 때 그리 이례적인 일은 아닐 수 있다. 다만 그의 등장은 정치계와 스포츠계 모두에 있어 큰 충격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br><br>사진=ringsidenews,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잠깐' 시원해진 2025년…이산화탄소 농도는 기록 경신 중 11-07 다음 문소리, ‘폭싹’ 대박났지만..“2년 동안 일 無” 네고 위해 고백 (‘각집부부’)[핫피플]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