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 작성일 11-07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만 황이화 3-1 제압…최근 상승세 이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7/0008590237_001_20251107072015136.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이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에 올랐다.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상위 레벨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16강에 올랐다. <br><br>신유빈은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황이화(대만)를 게임 스코어 3-1(11-5 11-7 10-12 11-3)로 제압했다. <br><br>1~2게임을 가볍게 따낸 신유빈은 3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패해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3게임에서 단 3점만 허용하는 완벽한 운영을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신유빈은 최근 상승세다. <br><br>신유빈은 지난 2일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게임스코어 4-2(11-6 11-7 10-12 11-5 10-12 11-9)로 제압해 4강에 올랐다. <br><br>비록 준결승에서 독일의 자비네 빈터에게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됐으나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챔피언스 대회 4강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br><br>앞서 지난 10월, WTT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스매시 대회(중국 스매시)에서도 4강에 올랐던 신유빈은 세계 랭킹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으면서 현재 세계 12위까지 올라 있다. <br><br>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도 기분 좋게 출발한 신유빈은 16강에서 니나 미텔헴(독일)을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신유빈의 우위가 점쳐지는 경기다. <br><br>함께 출전한 귀화 선수 주천희(삼성생명)는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세계 13위)와 풀게임 대결 끝 2-3(11-13 11-4 11-9 9-11 11-13)으로 석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벤, 오늘 ‘풀 꽃’ 핀다 11-07 다음 문소리, '폭싹' 이후 차기작 없었다…"'나 대박 난 줄 알아, 2년 간 작품 없었다" (각집부부)[전일야화]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