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못 떠난 뉴진스, 떠나버린 민희진 ‘쏘스뮤직 5억 손배소’ 진행 중, 오늘(7일) 변론기일 작성일 11-07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5W2x5T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5d819fb29d370f1002464c9edb2fb8e56cc4667fab80169e1f5f2dbe13cdb5" dmcf-pid="yvnMOynQ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en/20251107072628719fkbz.jpg" data-org-width="647" dmcf-mid="QIFH4eFY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en/20251107072628719fk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WYaJlHaeTS"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41210f0e3b90406a8a2a39a952303304c00d74ec2f518eb14cdbf87dd881e3d3" dmcf-pid="YGNiSXNdCl"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쏘스뮤직의 갈등이 재판장에서 이어진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최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선고기일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민희진과 쏘스뮤직의 법적 공방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d06472a2d84667d1bb15045f374e4c6e1af3d0645484c86012b4eff839fe594a" dmcf-pid="GHjnvZjJvh"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는 7일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4번째 변론기일을 연다. 쏘스뮤직은 지난 2024년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이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e1397343eb036824125a04b0f2b531a044eaa05b39e85393a52d5e046f3c9248" dmcf-pid="HXALT5AivC"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지난해 4월 긴급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 데뷔 시기 등과 관련해서도 르세라핌에 대한 주장을 펼쳐 피소됐다.</p> <p contents-hash="ab23baf7a5eeee236dc6ed2cd76dfac112a89b1a5857d4e2332f0deb3a5b4da4" dmcf-pid="XZcoy1cnCI" dmcf-ptype="general">쏘스뮤직 측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타 아티스트의 실명을 존중 없이 거론하는 작금의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공식입장을 냈다.</p> <p contents-hash="89ed507072bbd7c874b5c91bb1a66a6f3f24c56ac0fcb7426d5f9f8ff8cb696e" dmcf-pid="Z5kgWtkLvO" dmcf-ptype="general">쏘스뮤직 측은 "이로 인해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을 토대로 파생된 악의적인 게시글과 무분별한 억측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르세라핌이 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거짓된 주장과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정 사실처럼 내세워 여론을 형성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e930ac3b79a3c990e4a5a44ffe8babbb86bef5484a742214782587ec8ca8b6e" dmcf-pid="51EaYFEoTs" dmcf-ptype="general">하이브 측 역시 뉴진스 멤버들을 정식 데뷔 전 쏘스뮤직에서 어도어로 이관시키는 과정에서 계약들을 이전하느라 의도와 무관하게 뉴진스 데뷔가 지연됐다고 설명하며 “쏘스뮤직과 민 대표간 R&R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리면서 쏘스뮤직이 준비하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됐다.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aa5cd6657a7ee1e078f5981d3b7ce1851e22e33be060edd8e51b589599bffe24" dmcf-pid="1tDNG3DgSm" dmcf-ptype="general">한편 뉴진스가 어도어를 떠날 수 없게 된 상황. 뉴진스 멤버 5인은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항소를 예고해 분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35083e681bfd059e77817d07a0a659a164199f92fe107fab74d9466d2fc8018" dmcf-pid="tFwjH0walr"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10월 16일 민희진이 서울고용노동청을 상대로 낸 과태료 불복 소송에서 민희진에게 내려진 과태료 처분 중 일부를 감액하겠다고 판결했다. 노동부에서 인정한 4개 쟁점 중 법원이 2개 인정, 나머지 2개는 불인정한 것.</p> <p contents-hash="2f32bee54eb2d5ddbf31176501997dc8e7de0f76207d1da008541f7b9b4e164c" dmcf-pid="F3rAXprNWw" dmcf-ptype="general">이번 법원 판결로 지난 3월 민희진에게 내려진 서울고용청의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관련 과태료 처분은 일부 감액됐다. 민희진이 어도어 재직 당시 함께 근무한 어도어 전 직원 A씨는 어도어 부대표였던 남성 B씨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 피해를 입었으며 당시 어도어 대표였던 민희진이 이를 은폐하려 했다고 밝혔다. 민희진은 이 같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 중이다.</p> <p contents-hash="103b48af1c17c23aabc01d2439fc7410eb8aa5b3bf7c8f7e69dfac98bb6680c2" dmcf-pid="30mcZUmjWD" dmcf-ptype="general">또 이와 별개로 민희진은 지난해 11월 하이브 퇴사와 함께 하이브를 상대로 260억 원 규모 풋옵션 행사를 위한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d192b9d77bcc872aa1a7f94d96f806943842060bdd549f94e5afd5327981396" dmcf-pid="0Lz3RgztCE" dmcf-ptype="general">재판부가 풋옵션 행사 청구권을 인정할 경우 하이브는 민 전 대표에게 260억 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 하이브는 지난해 7월 주주간계약이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 역시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희진은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있다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ffcc37c6a56d521a4a7b90585cd25f490d22d2ac739d406dbf41c00e32e0643d" dmcf-pid="poq0eaqFy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UgBpdNB3h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혼' 금보라 "홍진경, 이혼도 멋있게 했잖아" [옥문아] 11-07 다음 벤, 오늘 ‘풀 꽃’ 핀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