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국비 451억원 확보…역대 최대 작성일 11-0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7/AKR20251107020700051_01_i_P4_2025110707571545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br>[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역대 최대인 국비 45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br><br>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17곳,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 등이다.<br><br>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을 더욱 촘촘하게 확충하고 균형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br><br> 사직야구장 재건축 299억원, 을숙도 인조 잔디 축구장 개보수 사업 12억원, 구덕운동장 노후 조명탑 교체 9억5천만원,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기계설비 개보수 사업 2억5천만원, 구덕운동장 씨름장 노후 시설물 개보수 2억원 등이다.<br><br>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80억원은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건립에 투입될 예정이다.<br><br> 부산시는 국비 확보로 시비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했다.<br><br>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건강한 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br><br> win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대구콘, 오프닝부터 신선하다…'하늘빛 축제 시작' 11-07 다음 [스포츠7330] “할머니가 돼서도 공 차고 싶어요” 팀 스포츠가 주는 활력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