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김희라, 이혼 후 '유방암'… "항암 18번, 토하며 기어 다녀" 작성일 11-0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QYzfWI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c4bfa8e1ea437a4fc0cce069730cc42ca634e9e2c2b93928cefcb487c80e0a" dmcf-pid="8zxGq4YC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라가 유방암 완치 후 베트남에서 현지 가이드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배우 김희라가 항암 치료 중인 모습.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oneyweek/20251107085443386lhfm.jpg" data-org-width="600" dmcf-mid="VamVLk2u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oneyweek/20251107085443386lh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희라가 유방암 완치 후 베트남에서 현지 가이드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배우 김희라가 항암 치료 중인 모습.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70d8571c296dee0e809d20f38c96eed5474f4bdbfdb894c64418770cc5d49f" dmcf-pid="6gI8aw4qGp" dmcf-ptype="general"> 배우 김희라가 유방암 투병 이후 베트남에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aa25371cfc0c0962ab0c8cc782aec3ddca357ab001cb4ea08d8effdecf6755c" dmcf-pid="PaC6Nr8B10"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베트남에서 현지 여행 가이드로 활동 중인 김희라가 출연했다. 김희라는 과거 '대장금' '이산' 등 무려 18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감초' 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6d37d55190ef014e78ced4865375e3397109c6f3b14d1e8c0adcbcc001cd64ef" dmcf-pid="QNhPjm6bY3" dmcf-ptype="general">그러나 점점 연기자로서 설 자리가 줄어들었고 그러던 중 유방암 투병까지 하게 됐다. 이혼 후 두 아이를 양육 중인 김희라는 "피곤해서 병원에 갔더니 유방암 2기였다"며 "항암치료를 한 번 하고 나면 토하면서 기어 다녔다. 몸이 다 부어서 일어나지도 못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91de3a6dcf72035d4fb33ecf939a5fc8e2b5da81ec2ee79032a26ee78549461" dmcf-pid="xjlQAsPK5F" dmcf-ptype="general">김희라는 18차례의 항암 치료와 33번의 방사선 치료받았다. 그는 "아플 때 옆에 가족이 없어 너무 무서웠다. 암 치료보다 외로움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더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8883470cc8c6357838f5940f0b0068305ea8a32f8825a7e3701b1239b4ff289" dmcf-pid="yp8TU9vmHt" dmcf-ptype="general">다행히 김희라는 5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배우 일을 이어가기는 어려웠다. 김희라는 "몸이 항암 약 부작용으로 지금의 반은 더 부었다. 그런 몸으로 배우 일하겠나. 간절한 마음으로 베트남에 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e84e353df39805f05561e286e5283b5e11c21423dd6531d5535cb6b7152ffc5" dmcf-pid="WU6yu2Tst1"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한국과 베트남에 오가며 투어 가이드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488dcf69e8cdae728a7b0ae0441d500c088a2ac0b4462e63e6f281839635247" dmcf-pid="YuPW7VyOt5"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보이즈, 현재·선우·주연 스페셜 유닛 출격…11일 '타이거' 발매 [공식] 11-07 다음 "응팔 10주년, 겨울에 만나요"…박보검·혜리, MT 참석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