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협박”…누명이었다, 경찰 “무혐의” 처분 작성일 11-0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M4cOQ9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c9586dd1d89dca69a5944d60078ec450e5697119820d0a7dc7f096146b7c0" dmcf-pid="HnR8kIx2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수홍.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unhwa/20251107090148119ctmp.jpg" data-org-width="640" dmcf-mid="Yx8KgDfz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unhwa/20251107090148119ct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수홍.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e586135c66e2fde84e9126e5d0876dfd7b9f88256055ef3dd3ac9491895862" dmcf-pid="XLe6ECMVys" dmcf-ptype="general">협박 혐의로 피소됐던 방송인 박수홍(55)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a49e6d1fea44f1371aa34fb7d099f7a29bcb2d0176e341fb96f3ae89089150d" dmcf-pid="ZPVqnc9UWm"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박수홍에게 협박받았다”고 주장하며 식품업체 대표 A씨가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최근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하 채의준 변호사는 7일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월20일 ‘불송치’, 즉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박수홍에게 통보했다. 박수홍의 협박 혐의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d010d88301c1f2ef8edf4e767beb37ae8150d43dc08e53219313f6d2dfd3ca" dmcf-pid="5QfBLk2uWr" dmcf-ptype="general">채 변호사는 이어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 A씨의 주장은 처음부터 성립조차 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고소 당시 A씨는 ‘과거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에게 협박성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즉 ‘박수홍으로부터 이같은 말을 직접 들은 적이 없고,박수홍이 법률대리인에게 이러한 취지의 발언을 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음에도 행위자가 아닌 박수홍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다. 이는 유명 연예인인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압박하기 위한 행위로 볼 수밖에 없으며, 명백한 무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e63e24543da0af89776ca1e09d53d4d8c47f5453b89eea5469fa3140b19714c" dmcf-pid="1x4boEV7vw" dmcf-ptype="general">박수홍과 A씨는 현재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채 변호사는 “박수홍 측은 지난 2023년 9월, A씨 업체가 박수홍의 얼굴을 1년 넘게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한 것에 대해 약 5억 원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고, 해당 사건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심리 중이다 A씨는 ‘박수홍에게 모델료 일부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화해결정문도 받아들이지 않고, 돌연 2년 만에 이 같은 터무니없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8182bd038d874a05d76412ec238589d1a1ddb5274adaf3f46edc4aec26470980" dmcf-pid="tM8KgDfzCD"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박수홍 측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며 지난 7월 고소장을 냈다. 박수홍 측은 “A씨의 주장이 근거없는 허위 임에 경찰 조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진 만큼, 향후 이같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98793ca2ce37d3d501f67da340d87b261d7ad699985ff39e3d803ee89aadf52" dmcf-pid="FR69aw4qhE"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씨‧엔비디아 계속되는 협력…"지스타서도 최상의 PC 시연" 11-07 다음 [단독]"'주장' 최민호는, 단호합니다"..내 열정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해외서 난리난 '열혈농구단' [★FULL인터뷰]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