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1400조 원 주식 보상안, 테슬라 주총 통과 '돈방석 위 돈방석' [더게이트 CAR] 작성일 11-07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테슬라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 보상안 1조달러 투표 완료<br>최사측은 주주 75% 이상이 찬성했다고 밝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07/0000074580_001_20251107094015247.jpg" alt="" /><em class="img_desc">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m></span><br><br>[더게이트]<br><br>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1조 달러(한화 약 1,400조 원)상당의 주식을 보상받는다. 테슬라 주주총회가 열린 6일(현지시각) 텍사스 오스틴에서 주주들이 합의를 했기 때문이다. <br><br>이날 미국 텍사스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는 주주들이 모여 CEO인 일론 머스크가 지닌 역량을 평가해 보상안을 마련했다. 찬성에 손을 든 주주들은 전체 중 75% 이상이다. 과반수가 넘겼으니 보상시기만 남은 셈. 이미 일론 머스크는 13% ~ 15%의주식을 보유했다. 물론 이번 주총에 일론 머스크도 참여해 자신에게 표를 던졌다. <br><br>이번 보상안은 앞서 마련된 것이었다. 머스크가 시가총액 8조 5000억 달러의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 2300만주를 모두 12단계에 걸쳐 2035년까지 지급하기로 앞서 합의한 바 있다. 반대도 있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캘퍼스 등 일부 주요 주주는 이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언론에 밝혔었다. 하지만 머스크가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주들의 우려가 더 컸고 보상안은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br><br>주주들의 합의로 인해 일론 머스크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소식이 들리면서 뉴욕 증시는 반응했다. 전날 대비 3.5% 하락한 445.91달러에 마감했었지만 보상안 합의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넘게 상승세를 보였다. <br><br> 관련자료 이전 KT 서버 해킹 ‘일파만파’…유심 대란 우려 팽배 11-07 다음 '조명우·허정한·김행직·최완영 출격'…SOOP, '광주 3쿠션 월드컵' 본선 중계 돌입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