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故 김주혁, 내 부탁 때문에 '1박 2일' 하차 미뤄…진짜 좋은 형" [RE:뷰] 작성일 11-0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HHG3Dg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833b04c9b1bf891a0455dbb6adf953b3c99fbd403438b942b42a383082e3b6" dmcf-pid="3nXXH0wa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094640293wnco.jpg" data-org-width="1000" dmcf-mid="tfmmrSd8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094640293wnc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2f807a47c1d65f5142f79ee3da45a46694f1d3ed5fff99e332d447ff9e9b3c" dmcf-pid="0LZZXprN5x"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데프콘이 배우 고(故) 김주혁의 미담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0c0bedc9c0c1d779e28edd334efff51969afaff556af1b14a0beaadb925500fa" dmcf-pid="po55ZUmjXQ" dmcf-ptype="general">데프콘은 6일 자신의 채널에 ' 그리고 여전히 보고 싶은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p> <p contents-hash="8568bb82f51c84dc06aad6552eecd8c6c00b8c4895e2ff720d4be25f9e3a8746" dmcf-pid="Ug115usAGP" dmcf-ptype="general">이날 데프콘은 김주혁 기일을 앞두고 충남 서산에 있는 묘소를 찾았다. 그는 "올해는 스케줄 때문에 제 날짜에 참석할 수 없을 것 같아 조금 일찍 왔다. 그래도 이 형은 다 이해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좀 흘렀기 때문에 이제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간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550ddf6d08f83c4d73aa97ef9779adb94f6c08f602e81fe69a56d5d6235ccd0" dmcf-pid="uatt17Oc56" dmcf-ptype="general">앞서 KBS2 '1박 2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데프콘은 "이 형의 따듯한 면을 느낀 적이 있다. '1박 2일'을 1년 6개월쯤 했을 때다.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가 왔다. '주혁이가 작품 때문에 하차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원래 하차하는 동료를 안 잡는다. 그런데 뭔가 아쉬워서 2년만 채우고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형이 진짜로 2년을 채우고 나갔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37415c4ee4a07fae91664864b1b629efacfda290acd2b3dc31bb1bc40d01eea" dmcf-pid="7NFFtzIk58" dmcf-ptype="general">데프콘은 "함께 했던 동료들과의 시간이 좋아서 형도 연장을 했던거다. 이 형이 '진짜 형'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진짜 고마웠다. 방송에서 한 적 없는 우리만 알고 있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bc3764d6091c4d3af27ae8cf0365527b623aa3ba0bdb822c7c840bcc1e241c5" dmcf-pid="zj33FqCEG4" dmcf-ptype="general">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 '1박 2일'에서 남다른 예능력을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9c4f57136bd2cd64ddc7bd4e5512afc7de0a8da679cb9d4df6984b958b42bf08" dmcf-pid="qA003BhDZf" dmcf-ptype="general">그러던 지난 2017년 김수혁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향년 45세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부검 결과 김수혁의 사인은 머리뼈 골절 등으로 인한 손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7cb8de171aa933e53ebe3dc34430fa097272a20a389dd5861665a2fd861e62b3" dmcf-pid="BEuuU9vmtV"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스토리’ 빵플레이션 시대 11-07 다음 NCT DREAM, 한계를 깨고 꿈을 향해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