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배우에서 감독까지…영화 '지상의 밤'으로 첫 연출 도전 작성일 11-0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pphfRtWv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d1c166eb8a169c00c27de295ed49495b18c534b98dd52b0a9da7c5e8f00a24" dmcf-pid="FUUl4eFY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BSfunE/20251107095107715uexj.jpg" data-org-width="700" dmcf-mid="5CMUjm6b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BSfunE/20251107095107715uex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9858782934f9ae5b7f2b6098975f114cdcb3a5a29a27a71832afb4ee966fe9" dmcf-pid="3uuS8d3GSf"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수현이 영화 '지상의 밤'(Night On Earth)을 통해 연출에 첫 도전한다.</p> <p contents-hash="8c3010943b3e58595495103caee23fe9253a124983c2ea9dc10be27b5aad0a9e" dmcf-pid="077v6J0HSV"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촬영을 마친 영화 '지상의 밤'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으로, 삶을 회피한 채 욕조에 숨어 지내던 청년 '수'가 불법 시술소 '만복펜션'에서 사람들과 마주하며 다시금 삶을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선우 작가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판타지적 상상력과 서정적인 성장 서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p> <p contents-hash="c68b680bb7e7f3026d1e83f7fa5935fb6c7c67507b340148201e8f5cbbe055ee" dmcf-pid="pzzTPipXl2"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지난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공모작 중 BH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영화제 직후 본격적인 제작이 추진됐다.</p> <p contents-hash="6b646c2fe22c8b619a7f98cd133acb08a962359ea530354fff848b9935b0b503" dmcf-pid="UGGku2TsS9" dmcf-ptype="general">극 중 희조 역에는 박유림, 수 역에는 김단,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국희가 '만복펜션'의 손님인 아줌마 역으로 출연해 각기 다른 빛을 좇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려낸다. 특히 ITZY(있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신류진이 강 역으로 합류해 작품의 기대감을 더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8ee0199219fc595fef632c63952d73d6a00a426bdd2ab7aa33554c6fbe9d1c" dmcf-pid="uHHE7VyO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BSfunE/20251107095108937osvk.jpg" data-org-width="699" dmcf-mid="1TZwq4YC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BSfunE/20251107095108937osv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eec4d0d6fe4d6abf5a56bc152caeeed851e0c10cab716860a0e947a1fa0bcc" dmcf-pid="7XXDzfWIlb" dmcf-ptype="general">이 작품을 통해 연출 데뷔를 하게 된 정수현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존재감을 넓혀온 배우다. tvN '성스러운 아이돌', SBS '국민사형투표' 웹드라마 '무장해제 로맨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 '빨간 열매'는 여수국제웹페스트와 전북독립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연기자로서 쌓은 감정을 직접 창작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p> <p contents-hash="0b6707733f0140bf9bbffccfd13fc36843208bdb83e50a38013b9968d91cc071" dmcf-pid="zZZwq4YCyB" dmcf-ptype="general">정수현은 "단절과 고립 속에서 자신을 잃은 청년들이 '빛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고 싶었다"며 "영화가 지닌 풍성한 삶의 질감으로 관객이 인간의 아름다움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dbe766671effa703f5ae76d5ead81ac784526252f0f788bc142fd1a8252838c" dmcf-pid="q55rB8Ghhq" dmcf-ptype="general">현재 '지상의 밤'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국내외 주요 영화제 초청 및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수현은 영화 '이름에게'로 상업 영화 첫 상업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이번 작품으로 연기와 연출을 모두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8599"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남국제해양레저·낚시박람회' 창원서 개막…해양포럼도 열려 11-07 다음 곽준빈, 신혼여행 중 결혼반지 분실…“망했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