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기업 리스크책임자 신흥 위험요인 저성장·AI 관련 꼽아” 작성일 11-07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ULule4E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df9b6c28e2e3c90bf26fc933bdc2ed139c044561d0e750262b266ed957caaa" dmcf-pid="q2uo7Sd8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트너 11월 '분기별 신흥 리스크 보고서' 2025년 3분기 상위 5대 신흥 리스크. 가트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etimesi/20251107100354454ocvv.png" data-org-width="700" dmcf-mid="7XD0wx5T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etimesi/20251107100354454ocv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트너 11월 '분기별 신흥 리스크 보고서' 2025년 3분기 상위 5대 신흥 리스크. 가트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139c6957b779ed4bbdc86157105181663a6c811b7d78eca17a6dab281b37d8" dmcf-pid="BV7gzvJ6wF" dmcf-ptype="general">기업 리스크책임자들이 최근 경영 관련 신흥 위험요인으로 저성장 경제 환경과 AI 관련 위험, 글로벌 무역 긴장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d8cac65d81097d0e7aab25224b32448f23cb4d1eee268e9ec11f3f05bde5342" dmcf-pid="bfzaqTiPmt" dmcf-ptype="general">가트너는 세계 184명의 기업 리스크·보증 경영진 대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기별 신흥 리스크 보고서'를 7일 공개했다. 기업 리스크 책임자(ERM), 감사 책임자, 경영진이 바라보는 주요 리스크를 분석한 보고서다.</p> <p contents-hash="3f9855be6621b9f380a78b3f4799488a6524d15d269420d75c4b98f94aed1695" dmcf-pid="K4qNBynQs1"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관세를 기반으로 한 무역 긴장, 금융 시장 변동성, 소비심리 위축 등이 지속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저성장 경제환경'을 신흥 위험요인 1순위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fec8d9ec691e51d1bd7598d7b194afdb81e5ce7ca9f613ed07e42d82c71d505a" dmcf-pid="9e4r81cnI5" dmcf-ptype="general">정보 거버넌스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 'AI 리스크'는 2분기 4위에서 3분기 2위로 상승했으며 조직이 승인하지 않은 AI 도구 사용을 의미하는 '쉐도우 AI' 역시 5위에서 3위로 올라서는 등 AI 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우려도 깊어졌다.</p> <p contents-hash="d8aa061ac4e0621744c9ea15fe8bb0ad49d01987b14773ac741061ddbb2ea20b" dmcf-pid="2d8m6tkLOZ" dmcf-ptype="general">가미카 타카르 가트너 리스크·감사 부문 리서치 디렉터는 “3분기 상위 5대 신흥 리스크는 저성장 경제환경이라는 거시적 불확실성과 AI 확산이 초래하는 규제·준법 리스크 확대라는 두 가지 흐름을 반영한다”며 “AI는 빠르게 주류 기술로 스며드는 만큼 기업의 리스크 대응 속도가 빨라져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dea1a8e7668020cccc8ed8edfdbe4969d721d9258aa97f7c4a5f9bdefd5994" dmcf-pid="VJ6sPFEoEX" dmcf-ptype="general">리스크 환경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전사 ERM 리더의 72%는 '적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어떤 위험 요인에 우선 대응해야 하는지 확신하는 리더는 1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64f1eea7813ecb4c86ad42d28abad5d3b302ac87b0af5d16278b2d1165d43633" dmcf-pid="fiPOQ3DgwH" dmcf-ptype="general">가트너는 즉각 대응이 필요한 위험 요인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 단계를 거쳐 영향력을 완전히 평가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5a23613152e6d0518a18e4227678e7925154707ebfbcee4415db745f993f83a" dmcf-pid="4nQIx0wamG" dmcf-ptype="general">우선 다양한 변수를 대입한 영향 기준치를 설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규제, 평판, ESG를 고려한 다양한 관점에서 리스크를 평가해 즉각 대응할 리스크 우선 식별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71573a39b8e1a04119b55ab1c34778df01baf855a26d96c12a3728c73372999" dmcf-pid="8LxCMprNrY" dmcf-ptype="general">다음 신흥 리스크를 전략적 우선순위와 연결하는 것을 권했다. 신규 위험 요인이 전략적 우선순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반드시 피해야 할 결과(MAO)를 예방해야 한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리스크 대응 시간, 영향력, 속도를 고려해 신흥 리스크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629bb1558b522f888ee8cb6ce2bcf63620cc9b022a53e23ec1c2a11354976f" dmcf-pid="6oMhRUmjsW" dmcf-ptype="general">타카르 디렉터는 “수많은 위험 요인이 혼재하는 환경에서 무엇이 '즉각 대응이 필요한 리스크'인지 구분하는 능력이 기업 생존을 좌우한다”며 “전략적 혼란을 피하기 위해 리스크 우선순위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ee6f64832ee3d8a2921151563756bd39bc1c2ee6422674ec9ed8c47b07448af" dmcf-pid="PgRleusAIy"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톡' 논란의 개편 이후…체류시간 오히려 늘었다 '반전' 11-07 다음 단말기 AI 필터 통했나…상반기 문자 스팸 74% 급감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