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풀타임' 미트윌란, 셀틱 꺾고 유로파리그 4연승 작성일 11-07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7/0001306191_001_2025110710261180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동료들과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strong></span></div> <br> 이달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2연전에 부름을 받은 조규성과 이한범이 풀타임 출전한 미트윌란(덴마크)이 셀틱(스코틀랜드)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br> <br> 미트윌란은 오늘(7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셀틱과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3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br> <br>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신바람 4연승'을 질주한 미트윌란은 승점 12(골 득실+8)를 쌓아 프라이부르크(독일)와 페렌츠바로시(헝가리·이상 승점 10)를 따돌리고 선두를 내달렸습니다.<br> <br> 조규성과 이한범은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둘 다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에 기여한 가운데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코리언 더비'는 무산됐습니다.<br> <br> 지난 3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이달 A매치 2연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조성은 이날 5차례 슈팅 가운데 3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br> <br> 조규성은 전반 18분 프란쿨리노 디유가 내준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받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때린 게 선방에 막혀 결정적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br> <br> 미트윌란은 전반 33분 마르틴 에를리치의 선제골, 2분 뒤 미켈 고고르자의 추가골, 전반 41분 디유의 세 번째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조규성은 전반 45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위력이 약해 골키퍼에 잡히며 또다시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br> <br> 미트윌란은 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주고 3대 1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수비수 설영우는 이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릴(프랑스)과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풀타임 출전했습니다.<br> <br> 즈베즈다는 후반 40분 페널티킥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둬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1무 2패 뒤 첫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맛보며 승점 4로 25위에 랭크됐습니다.<br> <br> 이밖에 왼쪽 허벅지를 다쳐 이달 A매치 2연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이날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 결장했습니다.<br> <br> 페예노르트는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며 2대 0으로 패했고, 1승 3패(승점 3)에 그치며 29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韓,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5회 연속 선출... 12월 부산서 '亞 최초' 총회 개최 11-07 다음 ‘극한84’ 기안84 크루원은?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