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뎀벨레, 피파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작성일 11-07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7/0001306197_001_2025110710590743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오스만 뎀벨레 </strong></span></div> <br> '2025 발롱도르'의 주인공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PSG)가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5'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FIFA는 오늘(7일,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5 부문별 최종 후보를 공개했습니다.<br> <br>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 발롱도르와 분리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라는 이름으로 시상식을 열고 있습니다.<br> <br> 올해 10회째를 맞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남자 선수상 후보 11명의 명단입니다.<br> <br> 남자 선수상 후보들은 2024년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2일까지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됐습니다.<br> <br> FIFA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투표를 시작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밤 11시 59분 투표를 마감할 예정입니다.<br> <br> FIFA 가맹 221개국 감독과 주장은 남자 선수상 후보 3명을 선택해 투표하고, 기자단과 팬 투표도 합쳐져 최종 수상자를 결정합니다.<br> <br> 지난 9월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뽑힌 뎀벨레를 필두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2, 3위를 차지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비티냐(PSG)와 해리 케인(뮌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이상 PSG), 콜 파머(첼시), 페드리, 하피냐(이상 바르셀로나),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FIFA 올해의 남자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br> <br> 특히 발롱도르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뎀벨레와 '초신성' 야말의 표 대결이 가장 관심거리가 됐습니다.<br> <br> 뎀벨레와 야말은 지난 4일 공개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린 만큼 이번에도 박빙의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br> <br> 남자 골키퍼 부문에선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맨시티)와 마누엘 노이어(뮌헨) 등 8명이 경쟁하는 가운데 남자 감독상은 아르네 슬롯(리버풀), 루이스 엔리케(PSG),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여자 선수 부문에선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후보입니다.<br> <br> 본마티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여자 선수상 3연패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좋은 소식 전해서 기뻐" 체육공단, '튼튼머니' 적립 재개…운동하고 포인트 쌓자 11-07 다음 AAA 0.292, MLB 0.050… 배지환, 피츠버그 방출 후 메츠서 기회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