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없으니 더 열심히 하려다” 악뮤 父, 이수현 번아웃 언급..“온 가족이 케어” [종합] 작성일 11-0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tGFsPK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b6f9d4388f52751dc64cc42cb7395e615fdb707edfcab063278cf2ce706824" dmcf-pid="bYFH3OQ9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8.29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112050422fhvz.jpg" data-org-width="650" dmcf-mid="7mCwhnUZ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112050422fh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8.29 /sunday@osen.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4e34db0ef19a1bc7f70e0d810e59ec8c01d2ef3baf36d605e39af4fbe86778" dmcf-pid="KG3X0Ix2hW" dmcf-ptype="general"> <p>[OSEN=김채연 기자] 악뮤(AKMU, 이찬혁·이수현)의 부친 이성근 선교사가 딸 이수현의 번아웃 케어를 위해 온 가족이 나섰다고 밝혔다.</p> </div> <p contents-hash="11a8c4a3ec252cc224790dfa2c1b50735b982f5ec1444ed7dc66f92b782ca54f" dmcf-pid="9H0ZpCMVyy"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악뮤의 아버지 이성근 선교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c13551b041b7d12ff7d5f446f2c3d5d50d9466a12da072efdf9236ec68b3b25" dmcf-pid="2u2zVXNdTT" dmcf-ptype="general">이날 주영훈은 “오빠 군대 갔을 때 수현 양이 힘들었다는 기사를 봤다”고 운을 뗐고, 이성근 선교사는 “저희도 잘 몰랐다. 찬혁이가 군대를 간 시점부터 수현이의 슬럼프가 시작됐다. 그땐 원인을 잘 몰랐는데, 저희도 출연한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건 그래도 오빠가 회사와 조율하고 음악적인 소신을 통과시킬 때 전면에 나섰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7dde440bbeb3e868eff5c057c3a3a6f35207a0f1f2aa5e2e77efb10111f757" dmcf-pid="V7VqfZjJ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112051730zfor.png" data-org-width="530" dmcf-mid="zIYlGc9U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112051730zfor.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5da852e12f7d13fd0079217d20ec782dd40703ff5834c9cc9e58805900ccf2" dmcf-pid="fzfB45AilS" dmcf-ptype="general">이성근 선교사는 “수현이는 오빠 뒤를 따라가며 노래를 즐겁게 부르기만 했는데, 오빠가 군대를 가고 나니까 전면으로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리에 서면서 두려움도 생기고 오빠의 짐을 알게 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56e23fe0528113b2ae21cc7c5fa03b0ea3950b57394458c3aa527705e0658c" dmcf-pid="4q4b81cnSl"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것이 시작이 돼서 수현이가 꽤 오래 슬럼프를 겪었다. 최근 1~2년 사이에 알게 된 거지만 아이가 일찍 연예인이 됐고, 많은 팬들과 회사에서 사랑을 받았지만 어른들과 일하는 구조 안에서 나이다움을 경험하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서 번아웃 시기를 겪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0da7cc4496d2b4e23472014ae26ec6730b6f1141a7f8d4e8a37d4dfb875c3e5" dmcf-pid="8B8K6tkLWh" dmcf-ptype="general">이성근 선교사는 딸 이수현의 번아웃 시기를 언급하며 “아이가 치료를 위해 상담도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 알게된 건 오빠가 군대간 시점이 번아웃이 시작된 지점이었다. 오빠가 없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선택했던 게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린 번아웃의 가장 밑바닥까지 가게 된 걸 저희도 몰랐고, 본인도 몰랐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d0491833cd38678b5f218e546e4026fde95da54b46c2355283977e3ade3961" dmcf-pid="6b69PFEo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112052203pxjt.png" data-org-width="530" dmcf-mid="qCyCWjb0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112052203pxjt.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c874769c60f20cbe92d36dd4141d1d5fe8c22d713de0d7435ecf0615a43b02" dmcf-pid="PKP2Q3DgCI"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지금은 온 가족이 이수현을 케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찬혁이가 수현이한테 많은 걸 맞춰주면서 돌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두 아이가 집을 합쳐서 한 집에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a047ce24ff86ed0b7ffacefa22bea8419941fca356b995ec4909fff33fb905e" dmcf-pid="Q9QVx0waWO" dmcf-ptype="general">또한 이 과정에서 이찬혁은 동생을 위해 ‘Love Lee’라는 곡을 만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부친은 “찬혁이가 군대를 다녀와서 각성이라는 걸 했다. 그 전에는 그래도 아이가 쓴 노래를 살펴보면 찔릴 때가 있다. 군대에 가서는 내 삶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니까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야겠다 결심한 것 같다. 그래서 만든 노래나 활동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맞춰져 있으니 수현이한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7561b9e4abef3c49fcffa519a0024baf6449fdc08855040af074c1094cca21" dmcf-pid="x2xfMprNCs" dmcf-ptype="general">이성근 선교사는 “오빠가 만든 노래를 부르기 어렵고 자기 취향이 아니라 부담이 됐다더라. 그래서 어느새 노래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찬혁이가 악뮤로서 하지 못하는 걸 솔로 앨범으로 풀어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다하니까 그제서야 수현이가 눈에 들어왔던 모양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8c0ea0e909dc238a8a47e092b0936e394d24e5917949edf0e0287009aeaa720" dmcf-pid="yOyCWjb0y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수현이는 여전히 러브콜이 많은데 할 의욕을 잃고 있는 상태였다. 예전에 수현이가 ‘난 지금도 ‘give love’, ‘200%’ 같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했는데 찬혁이가 그런 노래를 만들 수 없다고 거절했었다. 근데 그런 노래를 만들어봐야겠다고 해서 만든 게 ‘Love Lee’다. 많은 사랑을 받고 수현이를 밖으로 끌어내게된 노래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e9226f9176fc7d4884805d37a2b3dfebe5980c63b691a75da75f91311fd1ec7" dmcf-pid="WIWhYAKpSr"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contents-hash="55c2101d43b7e0db6c8b3a03838b5800992c3557e56c37edcdd9b6bac0bed78c" dmcf-pid="YRgda2Tshw"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각도시’ 권다함, 현실감 200% 11-07 다음 유노윤호, '여자 정윤호' 만났다…"제발 멈춰달라" 애걸 ('전현무계획3')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