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리그 H 챌린지 게임, 브레이브 킹스가 골든 울브즈에 대승 거둬 작성일 11-07 29 목록 브레이브 킹스(Brave Kings Kariya)가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챌린지 게임에서 대승을 거뒀다.<br><br>브레이브 킹스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오쓰시의 Izumi-Otsu City General Gymnasium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챌린지 경기에서 골든 울브즈(Golden Wolves Fukuoka)를 43-32로 이겼다.<br><br>챌린지 게임은 일본 핸드볼 리그 H 소속 팀의 젊은 선수들과 미래의 주축으로 성장할 기대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개개인의 성장과 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경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1/07/0001097961_001_2025110711580736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챌린지 경기 브레이브 킹스와 골든 울브즈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브레이브 킹스</em></span>브레이브 킹스는 마츠시타 카이(Kai Matsushita)가 11골, 오카모토 쇼마(Shoma Okamoto)가 8골, 고메즈 안드레(Andre Gomez)와 파월 파치코프스키(Powell Pachikovsky)가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두 골키퍼가 10세이브를 합작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br><br>골든 울브즈는 미퉁 오이스틴 카투라(Mitung Oistin Katura)가 9골, 에버그린 루가(Evergreen Ruga)와 가덱 크리스 양(Gadek Chris Yang)이 5골씩 넣었고, 히비키 시미즈(Shimizu Hibiki) 골키퍼가 10세이브로 선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전반 초반은 골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되다 브레이브 킹스 마츠시타 카이와 쇼마 타시로(Tashiro Shoma)가 4골을 합작하며 7-3으로 달아났다.<br><br>이후 다시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한 흐름을 보이다 다시 브레이브 킹스가 연속 4골에 이어 3골을 추가하면서 20-10, 10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 막판에도 브레이브 킹스가 3골을 연거푸 넣어 24-1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에도 초반에 브레이브 킹스 오카모토 쇼마의 3연속 골로 30-16까지 격차라 벌어지자, 골든 울브즈 에버그린 루가의 연속 골에 이어 3골을 추가로 넣으면서 32-22로 격차를 줄였다.<br><br>이후에는 골을 주고받으면서 10골 차가 유지됐다. 골든 울브즈가 연속 골을 넣으면 브레이브 킹스도 연속 골로 응수하면서 좀처럼 격차가 줄어들지 못했다. 결국 브레이브 킹스가 43-32로 마무리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돈 자랑' NO, 존재가 '명품'…김연아 보여주는 '진짜 럭셔리' [엑's 초점] 11-07 다음 오타니, MLB 통산 4번째 실버슬러거…이치로 넘어 일본인 최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