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4·3영화제, 20∼23일 열려…한란 등 31편 상영 작성일 11-07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s1UhRf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02ac328da1a931907c85833ba2d2d3a796b7a9b73b62b864f491f32bc69cf9" dmcf-pid="2EOtule4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3회 제주4·3영화제 포스터 [제주4·3평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yonhap/20251107131239907vdww.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wX3OQ9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yonhap/20251107131239907vd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3회 제주4·3영화제 포스터 [제주4·3평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facf8c62b40661dcf6b70c55aea270138554c5536ca74ebabe4003c3ccbcdb" dmcf-pid="VDIF7Sd8ZB" dmcf-ptype="general">(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4·3평화재단 주최 제3회 제주4·3영화제가 20∼23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d4503ce1bfca0332d4acc069cc30548bf76a9e64d05c9f0cf3e2526df73275e0" dmcf-pid="fQJsSo71Xq" dmcf-ptype="general">'숨 들고, 가자'라는 주제의 이번 영화제에서는 기억하는 과거, 기록하는 현재, 잇는 미래, 단편경쟁 '불란지' 섹션을 통해 총 3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56927bb912ec830ef40dd17d150ba2545a0aa1ba3e803151d9b53ad0f2630bee" dmcf-pid="4xiOvgztXz" dmcf-ptype="general">개막작은 팔레스타인 출신 영화감독 22명이 만든 단편 옴니버스 영화 '그라운드 제로로부터'(From Ground Zero)이다.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자지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현장 르포성 작품이다.</p> <p contents-hash="1c3efab8379de7afc8fa593708645f4a51f3e6259366ed43b2f9d31f95953ef3" dmcf-pid="8MnITaqF17" dmcf-ptype="general">폐막작은 임대청 감독의 '지금, 녜인'(Beyond Now, Nyein)이다. 이 영화는 한국인 최진배와 미얀마인 녜인따진이 국제결혼을 하고 나서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모습을 그렸다.</p> <p contents-hash="52a2853c73316d24c47eca58190ab9928b0530f2b4edba5c39b6c76b882ce98a" dmcf-pid="6RLCyNB3Hu" dmcf-ptype="general">김향기 주연의 4·3 영화 '한란'을 비롯해 '뿌리', '어둠은 중력을 지닌다', '팔레스타인을 위한 두 대의 카메라', '쇠둘레땅: 두루미마을의 탄생', '사북'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고, 일부 영화에 대해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된다.</p> <p contents-hash="124d4114ce8b8fcf51514ffcc9b3f66d8e726f14d4ee002192c86856057cf4cd" dmcf-pid="PeohWjb0ZU" dmcf-ptype="general">제주4·3평화재단은 4·3정신의 계승, 4·3의 현재성에 대한 직시와 저항, 연대 의지를 모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59ddedb9d9cc35146350aa360a49ee13296c182ec3e9950e8c9b3368c32f16" dmcf-pid="QdglYAKptp" dmcf-ptype="general">김종민 이사장은 7일 "제주4·3은 아직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쟁, 학살, 폭력, 차별의 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하며, 세계 시민들과 함께 가볍지만 굳건한 발걸음으로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f9f2a2b9beb93195f38dc07d408397b819b61294d8feb51dec4504239e0414" dmcf-pid="xJaSGc9U50" dmcf-ptype="general">khc@yna.co.kr</p> <p contents-hash="823edbf4f987bf004022fe09d99a9a375e7ebae07b7d519e37d4f29932808215" dmcf-pid="WZ0Pd7OcX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장금' 김희라, 18회 항암 치료→베트남 가이드…"왕 대접 받았구나" 회상 (특종세상) 11-07 다음 ‘충무로 루키’ 임성균, 강하늘 한솥밥…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