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연승, '슈퍼 브라더스의 형' 조세혁 "두 달 후에는 동생 랭킹 따라 잡을 것" 작성일 11-07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형 조세혁은 현재 ITF 국제주니어대회 8연승 행진<br>- 동생 조민혁은 올해 주니어 데이비스컵 국가대표<br>- "동생과 같이 데이비스컵 복식 페어로 활약하는 것이 가장 이루고 싶은 꿈"</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7/0000011934_001_20251107133008484.jpg" alt="" /><em class="img_desc">조세혁</em></span></div><br><br>조세혁(남원거점SC, 세계남자주니어 333위)이 2025 ITF 서울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서울 홍종문배, J100) 단식 4강에 올랐다. 지난 주 안동부터 현재까지 국제대회 8연승을 기록 중이다. 조세혁은 연승 기간 동안 모든 경기를 2-0 스트레이트로 따내고 있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조세혁의 동생, 조민혁은 올해 16세 이하 대표팀 에이스로 현재 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맹활약 중이다. 최근 조민혁에게 세계주니어랭킹을 역전 당한 조세혁은 "두 달 안에 동생 랭킹 따라 잡겠다"며 웃었다.<br><br>조세혁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ITF 서울 홍종문배 단식 8강에서 톱시드 고민호(양구고)를 6-4 6-1로 제압했다. 1세트 3-4 상황에서 역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상승세를 탄 조세혁은 이후 1,2세트를 순식간에 마무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지난 주 안동대회에 이어 2주 연속 고민호를 꺾었다.<br><br>조세혁은 2022년 신설된 윔블던 14세부에서 우승하며 한국 테니스의 초특급 유망주로 각광 받았다. 하지만 과도한 집중과 기대는 어린 소년에게 되려 부담이 되고 말았다. 여기에 팔꿈치 부상까지 겹쳤다.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조세혁은 공백기가 있었는데 이는 팔꿈치 부상 때문이었다. 이후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흩어 지나가는 수많은 유망주 주 한 명이 되는 듯 했다. <br><br>조세혁의 올해 상반기 최고 성적이 J60 도미니카 산토도밍고대회 준우승이었다. 그런데 그 사이 한 살 터울 동생 조민혁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조민혁은 J60 필리핀 마닐라대회 1,2차 연속 우승, J100 말레이시아 쿠칭대회 준우승, J200 춘천 이덕희배 준우승 등으로 8~9월에 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조세혁은 처음으로 동생에게 세계주니어랭킹을 역전당한 상황이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조세혁, 조민혁 세계주니어랭킹 변화<br>(1월 1주 랭킹 -> 11월 1주 랭킹)</strong></span><br>조세혁 : 295위 -> 333위<br>조민혁 : 641위 -> 159위<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7/0000011934_002_20251107133008553.jpg" alt="" /></span></div><br><br>하지만 조세혁은 올해 가을, 컨디션을 완벽히 되찾은 모습이다. 시작은 지난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맹활약하며 전북의 3위를 이끌었던 조세혁은 지난 주 안동에 이어 이번 주 서울에서도 모두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되려 성적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하반기 성적만 난다면 많은 랭킹포인트를 벌을 수 있는 상황이다. 조세혁은 "민혁이가 잘 하니까 나도 좋다. 하지만 내가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두 달 안에 동생 랭킹 따라 잡을 것이다. 자신있다"며 웃었다.<br><br>이어 "현재 스스로 업그레이드가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 몸 상태도 좋다. 하지만 현재 상태에서 절대 만족하지 않을꺼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br><br>"가장 큰 꿈은 국가대표가 되고, 데이비스컵 멤버가 되어서 민혁이와 함께 복식 페어를 해 보고 싶은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랜드슬램도 꼭 뛰어보고 싶다"는 조세혁. 한국에서의 백투백 우승에 이제 두 걸음 만을 남겨 두었다. 조세혁의 4강 상대는 절친, 황주찬(서인천고)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장영란, 전지현 실물 앞에서 “꿈이야 생시야”… 버티니 이런 날도 온다 11-07 다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대구에서 만나요”…최초 지방 VR 콘서트 확정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