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네… '탈모' 농담 호날두, "동갑 르브론 제임스? 내가 머리숱 더 많다" 작성일 11-07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1/07/0000137510_001_20251107141610913.jpg" alt="" /></span><br><br>(베스트 일레븐)<br><br>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갑내기 '불혹'의 레전드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언급했다.<br><br>1985년 2월생인 호날두는 40세의 나이에도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5-2026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선 7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선 2025년 A매치 8경기 8골을 터뜨려 2026년 열리는 월드컵을 정조준하는 모습이다.<br><br>잉글랜드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40세에도 커리어를 꾸려가는 비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의 선수'로 꼽히는 호날두에게 모건은 '어떤 선수가 당신이 계속 뛸 수 있도록 영감을 선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호날두는 LA 레이커스의 스타 제임스를 지목했다.<br><br>호날두는 "다른 스포츠에도 좋은 사례들이 있다. 예를 들면 농구계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라면서 "아마 우리는 동갑일 텐데, 나는 그보다 머리숱이 더 많다"라고 이야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43/2025/11/07/0000137510_002_20251107141611004.jpg" alt="" /></span><br><br>1984년 12월생인 제임스는 다음달 41세가 된다. 호날두와 생일이 2개월 차이이기에 현재 나이는 40세로 같다. 호날두는 삭발에 가까운 제임스의 매우 짧은 헤어 스타일을 언급했는데, 도를 지나친 농담으로 보인다.<br><br>수년간 제임스는 모발 이식을 받았다는 의심에 시달렸다. 제임스의 머리는 일종의 밈처럼 퍼지기까지 했다. 콤플렉스로 여길 만하지만, 제임스는 스스로 탈모임을 인정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br><br>제임스는 호날두보다 1년 늦은 200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러나 여전히 두 선수 모두 '리빙 레전드'로 활약하며 다른 선수들의 롤모델로 자리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美 정부 “AI 구제금융 없다”…오픈AI “정부 보증 원치 않아” 진화 11-07 다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9일까지 통영 한산대첩 해역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