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박정민도 반했다… 좌석판매율 19.1% 찍더니 박스오피스 TOP10 안착한 한국 영화 작성일 11-0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t13mnUZ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0b876113525decd243cf8012560e4bb6780f2be899a31615b2d689f517f8ce" dmcf-pid="YAjk40wa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47868etaz.jpg" data-org-width="1000" dmcf-mid="5TKdUynQ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47868eta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5b2e527c7380297ada612a88f6a291db4796db531a00cc0f3cb3a71a3d9206" dmcf-pid="GcAE8prN1C"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입소문을 타며 7.7만 관객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9d299dbf3272ac70f2e5d4f37e79db2ce2f0651cebb0b389158b175a7cd012ce" dmcf-pid="HkcD6UmjHI"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이 개봉 2주 차에 벌써 6만 관객을 돌파하며 윤 감독의 전작 '우리들'(5만 3,141명)과 '우리집'(5만 6,852명)의 기록을 뛰어넘은 가운데, 3주 차인 7일 기준 누적 관객수 7.7만을 기록하며 10위권에 안착했다.</p> <p contents-hash="345afb1d6806606747eb1bfe461d4698f9c7044efc87e3ea5ee4a8508d3fb239" dmcf-pid="XEkwPusAGO" dmcf-ptype="general">개봉 첫 주 일요일이었던 10월 26일 16.2%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던 것에 이어, 2주 차 수요일인 10월 29일에는 오히려 이를 상회하는 19.1%의 좌석 판매율을 달성했다. 2일 역시 16%를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 중이다. '세계의 주인'은 현재 전체 박스오피스 10위 권 내 작품 중 유일하게 5일 연속 두 자릿수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1dd9c5e989078367a23f8f3b08dd3f026a179f26b1922f313d6bddc37dfd7b" dmcf-pid="ZDErQ7Oc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49296zxby.jpg" data-org-width="1000" dmcf-mid="HMlFripX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49296zxb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5f8eeb4416b47ee19c27efdec97dc726f40ac7f0df257f3ed8039c9a320b1f" dmcf-pid="5wDmxzIk5m"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대 소녀 주인(서수빈 분)은 전교생이 동참한 서명운동에 주인은 생각이 다르다며 서명을 거부하고 이 일로 친구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후 주인은 익명의 쪽지에 시달리며 학교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게 되고 학교 밖에서의 일도 꼬이기만 한다. </p> <p contents-hash="c12ce7931a78058767d7a74d4eb053a70457a188fa5298c9c1147d4fe5c49bbe" dmcf-pid="1rwsMqCE5r" dmcf-ptype="general">영화는 친절하게 사건을 설명해주지 않고 조금은 떨어져 관객들이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 상황을 바라보게 만든다. 동시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진실을 알게 되며 오묘한 감정들을 느끼게 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c6631a3e4b70ce1a7cb5f8cc0d146a782fded20582297bc54b20507046c8be" dmcf-pid="tmrORBhD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50781avfq.jpg" data-org-width="1000" dmcf-mid="YHCSnVyO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50781avf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4b1063b9a58ac732e719008d54b650b81a0a4eed41d4f4642dfd4b7a16f14a" dmcf-pid="FsmIeblwXD" dmcf-ptype="general">윤가은 감독은 지난달 15일 언론시사회 당일 자필 편지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영화를 관람할 기자들에 "영화를 보시면 분명 공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세계의 주인'은 특히 중심인물과 줄거리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 없이 관람할 때 더 큰 영화적 재미를 느끼고 새로운 이해가 가능한 이야기 구조로 진행된다"며 "앞으로 이 영화를 처음 만날 관객분들이 아무런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없이 '주인'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주인의 과거에 겪었던 일을 유추할 만한 언급을 최대한 감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p> <p contents-hash="5c01a20f6ca9dedf41c227ebbfa8904ab47f02af776b601c1b6c5a01746477df" dmcf-pid="3OsCdKSrGE" dmcf-ptype="general">또 윤 감독은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독립영화를 만든다 해서 작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관객을 생각하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익숙한 배우도 없는 영화를 '어떻게 하면 더 보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항상 한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bb25282d6cc51030d752c26263e8f2e3992daf50ecd53cf77e09254827cbaab" dmcf-pid="0IOhJ9vmHk" dmcf-ptype="general">또 "그래서 이번에는 형식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어떻게 하면 오프닝부터 멱살 잡고 갈 수 있을지,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로 꺾이는 순간을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d4d16bbac9576f062249c29eb8a626a598ef7cb78fafdf6af0e4a92fb8d9a34" dmcf-pid="pCIli2TsHc"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가 좋았든 싫었든, 영화관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은 달라져 있다"면서 "2시간 동안 집중적인 대리 경험을 하고 나면 삶을 대하는 태도에 미약한 변화라도 생긴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직 삶에서 이를 뛰어넘는 강렬한 체험은 해보지 못했다.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언제나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c08ac61d61363868a226b95ea62003bacb2cd0ec583e65dd34c79f98b8fc9c" dmcf-pid="UhCSnVyO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52272jrol.jpg" data-org-width="1000" dmcf-mid="5FAE8prN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52272jr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3dfe7daacba8baf53914f5e3b076b2c3b792e712c56b2c920b16dadd5e9a0db" dmcf-pid="ulhvLfWI5j"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부문 초청, 핑야오국제영화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 관객상 수상, BFI런던영화제와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봉준호 감독은 윤가은 감독에 대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더불어 아역 배우를 스크린 위에 살아 숨 쉬게 하는 ‘3대 마스터'"라고 극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한령에도 중국 배급사를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fd20e800a985d651d6434cf31886050c186a13f709772f502e72fb9ffe1fd90a" dmcf-pid="7YWHAx5T1N"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을 향한 셀럽들의 응원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박보영, 정유미, 전여빈, 강한나, 강예원, 문정희 등 배우들이 자발적으로 영화를 관람한 후 소통 앱을 통해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배우 김혜수 김태리 김의성 등 영화계 선후배들은 '릴레이 응원 상영회'를 진행하며 작품에 힘을 보탰고, 관객들의 자발적인 '無 스포 리뷰 챌린지'도 이어지며 현재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5128b782b732d76be169ed98ad2b993a8b80e1293fc6714f9d36f62cb3d808d1" dmcf-pid="zGYXcM1yta"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9f19361417157fa8e26111539e587beeaad850b8ecc29f406c342a0d6e843a" dmcf-pid="qHGZkRtW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53795yyws.jpg" data-org-width="1000" dmcf-mid="yhp7hNB3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tvreport/20251107141753795yyw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22a7d2fb05b455497375d7cc9288426ce882920e86dac956ab674f9e155015f" dmcf-pid="BXH5EeFYYo"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바른손이앤에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여자탁구 주축 신유빈, 대만 황이화 꺾고 WTT 프랑크푸르트 대회 16강 진출 11-07 다음 조카가 재현한 마이클 잭슨 영화, 드디어 베일 벗었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