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탁구 주축 신유빈, 대만 황이화 꺾고 WTT 프랑크푸르트 대회 16강 진출 작성일 11-0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7/0000362433_001_20251107143011137.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대회 첫 발을 순조롭게 뗐다.<br><br>신유빈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황이화를 세트스코어 3-1(11-5 11-7 10-12 11-3)으로 꺾었다.<br><br>1, 2세트를 연달아 따낸 신유빈은 3세트를 접전 끝에 넘겨줬지만 다시 4세트에서 집중력을 찾아 가뿐하게 완승을 거뒀다.<br><br>신유빈은 앞서 프랑스에서 열린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도 4강까지 진출, 한국 여자선수 사상 최초로 WTT 챔피언스 4강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7/0000362433_002_20251107143011176.jpg" alt="" /></span><br><br>그 전에 열린 중국 스매시에서도 신유빈은 4강에 올라 시리즈 출범 후 대한민국 여자선수 최초로 그랜드 스매시 준결승 진출을 이룩한 바 있다. 그랜드 스매시는 WTT 시리즈 중 세계선수권을 제외하고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br><br>신유빈이 출전하고 있는 챔피언스는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권 대회다.<br><br>신유빈은 앞서 몽펠리에 4강 진출로 세계 12위로 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린 바 있다.<br><br>신유빈의 16강 상대는 독일의 니나 미텔햄이다.<br><br>한편 여자부에 함께 출전한 주천희(삼성생명)는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 풀세트 대결 끝에 석패하며 일찌감치 등을 돌렸다.<br><br>사진=MHN DB,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과학자도 국가전략자산…정부, 최고 연구자 100명 키운다 11-07 다음 김혜수→박정민도 반했다… 좌석판매율 19.1% 찍더니 박스오피스 TOP10 안착한 한국 영화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