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사우디에 안보AI 플랫폼 공급... 한국형AI 사우디행 잇따라 작성일 11-07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ei891cn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26a3492b861dfe2bd7c6a0ca44231908361216a031b31da1e11283fd38ecb9" dmcf-pid="813Wljb0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에스투더블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oneytoday/20251107143548897we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5K3ZOQ9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oneytoday/20251107143548897we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에스투더블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d744b3e2e8d6e9977ad93368bca315889798bb163a89bcaf3773c90eb08340" dmcf-pid="6t0YSAKpXu" dmcf-ptype="general"><br>빅데이터 분석과 보안 등 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S2W(에스투더블유)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2W를 비롯한 한국형 AI(인공지능)의 사우디 진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df376edcfaed74eefd2ff901a85875757538cdc23fb55e5a821fafb39d7b12af" dmcf-pid="PFpGvc9UtU" dmcf-ptype="general">7일 S2W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8월 사우디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트러스트링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안보AI 플랫폼 공급을 개시했다. S2W는 본 계약 체결에 앞서 '국제기술전시회(LEAP)'와 '걸프정보보안전시회(GISEC)' 등 중동의 주요 IT 행사에 참가해 현지 고객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동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특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사전 작업을 선행했다. </p> <p contents-hash="9bd961c3aac8df6c734e0edad61a0e8185c75f69f2ea9e2992bccbe77fc18e38" dmcf-pid="Q3UHTk2u1p" dmcf-ptype="general">S2W 외에도 한국의 AI·IT(정보기술) 기업들의 사우디 진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7월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은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아람코 산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아람코와 AI 반도체 공급을 전제로 한 MOU를 체결하는 데도 성공했으며, 아람코의 데이터센터에 자사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랙(Rack)' 단위 제품을 공급하는 개념검증(PoC)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p> <p contents-hash="002333076c24ea63becdd7c7a46283362d53db5f6b97aacab1f21480731c8924" dmcf-pid="x0uXyEV750" dmcf-ptype="general">네이버(NAVER)는 국내 기업 중 사우디와의 협력 교두보를 가장 먼저 마련한 기업으로 꼽힌다. 네이버는 지난해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주택공사(NHC)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현재 제다·메카·메디나 3개의 도시를 클라우드 기반 가상공간에 구현했고 향후 적용 범위를 사우디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92798436a5d7ba07b71251618fec64e6539dc3d8bd7c5bdc86efcdaac29d660" dmcf-pid="yNcJxzIkt3"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기술력은 현지의 교통·에너지·안전 관리 전반을 가상공간에 실시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단순한 도시 복제 기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현지의 문화 및 종교적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결정적인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fae57f2e20277ea2d2ad51c52f60204b93464d8798861ca3cc8c7c36904927d4" dmcf-pid="WjkiMqCE1F" dmcf-ptype="general">한편 사우디는 탈석유 및 경제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비전 2030'을 추진 중이다. 사우디는 AI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삼아 자국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주권형(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생성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했고 사우디 국부펀드인 PIF도 AI 관련 사업에 약 9250억달러(약 1234조원)를 투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ac6283867b5827cb893811a3a55971adf4429d5f634b1cbbaaf0e0d2efd6229" dmcf-pid="YAEnRBhDXt"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前 캡콤 전무 오카모토 요시키 "초기 시장 개척부터 강적 상대할 필요 없다" 11-07 다음 해외 유출 인재 붙잡는다···2030년까지 1.2조원 투입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