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자’ 신설·해외 우수인재 2천명 유치…“핵심인재확보·R&D 혁신 창출 총력전” 작성일 11-07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과학기술 인재확보전략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발표 <br>- 국가과학자 5년간 100명, 해외 우수인재 2000명 유치<br>- 규제 혁파로 연구자 자율⸱책임 기반의 몰입 환경 조성 <br>- 쉬운 연구 조장 평가 폐지, 5% 수준 R&D 예산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rymnUZ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a3498d67e17bbfeb945aeac0d44000ca8ea3796581b7b7450e04f0cd44b10a" dmcf-pid="f4mWsLu5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개발 공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d/20251107144041170qotj.jpg" data-org-width="1280" dmcf-mid="9bpVUynQ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d/20251107144041170qo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생들이 반도체 개발 공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041749053cb46bbdc42e8e52323dc7eeb3ac2c4b2b2a055bf3d8ecc57e7b0e" dmcf-pid="48sYOo711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가 새로운 이공계 롤 모델인 국가과학자 제도를 신설하고 2030년까지 해외 우수인재 2000명을 유치한다. 또 연구자들의 불필요한 행정부담을 제거하고 평가시스템 전면개편을 통해 혁신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p> <p contents-hash="c8d5c757d6807e7bf461e6b6c3ff4a12963ff3e7c401910448c811d8139ebd95" dmcf-pid="86OGIgztYQ"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8c9bb6b8075d7356505d5ea49c197183a58a90afdc3609ed58a699236a01fc7" dmcf-pid="6IBQbZjJ1P" dmcf-ptype="general">이번 방안은 우수한 인재가 모여들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가 다시 인재를 유인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 인재 유치 및 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생태계를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291dfbdb4cc53af9522a162aa87a04c6bce66dbd62e794ad4107455db760ed19" dmcf-pid="PCbxK5AiH6" dmcf-ptype="general">먼저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학생들에게 성장 경로와 비전을 제시하는 ‘국가과학자’ 제도를 신설한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보유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매년 20명, 5년간 100명 내외의 리더급 우수 과학자를 선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df07476d0a19112dc1bb26b381db4020354bf18ffea5b95ae71c8fe97fde3f2" dmcf-pid="QhKM91cn58" dmcf-ptype="general">또한 이공계 학생에 대한 AI 교육을 확대하여 AI 활용 역량을 갖춘 양손잡이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AI 과학영재학교 확대, 과학기술원의 지역 AI 혁신 허브 전환 등 AI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혁신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p> <p contents-hash="210ad2fdaadd5bfaf37b654e31549e67760d1aec48ffa4ea9e25c163740dbafa" dmcf-pid="xl9R2tkLG4" dmcf-ptype="general">특히 핵심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하고, 취업 지원 확대, 비자제도 개선 등 외국인 학생들을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7854c3a3c6bfd110b4067ae0f1e846d287b2e4d5a363fd223c61460f418782f9" dmcf-pid="y8sYOo71Xf" dmcf-ptype="general">이공계 학생들이 연구·학업 중단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장학금 수혜율 및 스타이펜드(연구생활장려금) 대상 확대 등 경제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p> <p contents-hash="cbf1e3309556510494454ad507349fa8256760e851ad5e083e58b4f5ee6a7725" dmcf-pid="W6OGIgzt1V" dmcf-ptype="general">연구자들의 불필요한 부담을 없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나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941573a2240540ee5d59e9bee87046d73e2160bf64b6e284f89529486d08ca" dmcf-pid="YPIHCaqF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d/20251107144041440geef.png" data-org-width="860" dmcf-mid="2Pgma6Hl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d/20251107144041440gee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fea5514b9bb6817e9169782995b45071174b3ee5a229b515d89c248eb44e69" dmcf-pid="GQCXhNB359" dmcf-ptype="general">연구비를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쓸 수 있도록 규제 중심에서 연구자 자율·책임 중심으로 연구비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과도한 행정 서식을 최소화하여 행정 부담을 줄인다.</p> <p contents-hash="c1e190d7da6249cf163942e922606d212cf3e937284d087ff68143529fc303ea" dmcf-pid="HxhZljb0XK" dmcf-ptype="general">또 PBS의 단계적 폐지를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불필요한 과제 수주 경쟁에서 벗어나 본연의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p> <p contents-hash="6f597fe3c020b1e5724a40798cf97d63b7394c17230dc318fd9ede473acf84a8" dmcf-pid="XevtTk2uYb" dmcf-ptype="general">평가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 쉬운 연구를 조장하는 형식적인 평가는 폐지하고, 혁신성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성과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여 ‘실패의 자산화’를 지원한다. 평가가 책임에 기반하여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수 평가위원 풀(6000명) 확보와 더불어 평가위원 실명제를 전면 도입하고 평가수당을 현실화한다.</p> <p contents-hash="eda62c1c1643f61687d346edb48027680364434e0261cf48e0766325bf8c1baa" dmcf-pid="ZdTFyEV7YB" dmcf-ptype="general">매년 정부 총지출 대비 5% 수준으로 R&D 예산을 확대하도록 하고, 확대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투자 프로세스에 AI 시스템을 도입한다.</p> <p contents-hash="ae359e2b73285f40016fa90baccd5b5b2cb7f018bfeeb7b3915df6c88f4e3f41" dmcf-pid="5Jy3WDfztq"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우수한 인재가 모여들어 마음껏 연구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개발 생태계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원의 R&D 예산을 제대로 쓰고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실현하여 과학기술인이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국가과학자 제도’ 신설…대학원생 장학금 수혜율 대폭 상향 11-07 다음 MS도 ‘초지능 팀’ 신설… 딥마인드 공동창업자 술레이만이 이끌어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