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생계 지원하고 리더 연구자에 1억 지급…인재육성 '마중물' 작성일 11-07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 이공계 인재·R&D 혁신방안 국민보고회<br>"AI·양자·바이오 해외한인과학자 유치…국내 석학 재고용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TQf3Dg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bd1ce488fc75d51c77b7e8c2e4f85810bd551ec0012cb9dec693a21c0c8cb" dmcf-pid="tFyx40wa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1/20251107143715338trxx.jpg" data-org-width="1400" dmcf-mid="583ai2Ts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1/20251107143715338tr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8f79fb73926aa940b2e124254b1cd8347363521ee340ba82412a5619990f8d" dmcf-pid="F3WM8prNY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정부가 연 1억 원의 연구지원금을 주는 '국가 과학자' 제도를 신설한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가진 리더급 과학자·공학자를 5년간 약 100명 지원한다.</p> <p contents-hash="c31bd71bc4378c7eaceca23c81e2e61cbaa3107a83a368756c13fa076f6a9b19" dmcf-pid="3n6SOo71tY" dmcf-ptype="general">대학원생 장학금 수혜율도 기존 1.3%에서 2030년까지 10%로 높인다.</p> <p contents-hash="cd1363707e3c8fedb1a03f9130526a4b048eb2c92a35f7818d4e3afd4f5eaa52" dmcf-pid="0LPvIgztXW" dmcf-ptype="general">7일 이재명 대통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국민보고회를 갖고 인재 및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45cb283209136ec2a56b5edb4606b17a102a8d573eec2004b459e638757bcf9" dmcf-pid="poQTCaqF1y" dmcf-ptype="general">국가과학자의 경우 내년부터 매년 20명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ba9e600381b505472c71db2a2fb529fbbc327d856789af5ed6c2f446a478b4f" dmcf-pid="UgxyhNB31T" dmcf-ptype="general">다만 기존 국회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내용이 담기지 못했다. 국회와의 논의를 거쳐, 이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 반영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abe2dd1d77556a5dd2549c1a12d220b0afedbb4652780c21366520a99a37fd9" dmcf-pid="uaMWljb0Zv"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공계 인재 대상 AI 교육을 확대한다. 지난해 노벨화학상 사례처럼, 과학기술에 AI를 접목해 혁신을 유도한다. '대학 과학AI 연구센터', 'AI-X 국가대표 양성사업단' 등이 추진된다.</p> <p contents-hash="1289fc09a4ceed37074e98fb7cff3c63e1ce97ec86aec466b338434a2e27ef65" dmcf-pid="7NRYSAKpHS" dmcf-ptype="general">또 지역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영재학교를 확대하고, 전국 4대 과학기술원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과학기술원은 지역 AI혁신 허브를 담당하며, 지역산업 성장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b8d435d07351311b42a251b64466c8b391632ad5ef1177a9ba97f2dc8ff84d0a" dmcf-pid="zjeGvc9UZl" dmcf-ptype="general">이공계 인재 유출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000여명을 유치한다. 목표치 70%는 해외로 나간 한인 과학자들로 채운다. AI·양자·첨단 바이오 등 전략분야 중심으로 들여온다.</p> <p contents-hash="30c03ac217bab42a33f9bac3457949fae4443d5ff6968b2f65f74b69ffd7ab84" dmcf-pid="qAdHTk2uth" dmcf-ptype="general">국내 석학의 해외 유출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에 △정년후 연구지원사업 △기업 고경력연구원 공공연구기관 채용 △출연연 우수연구원 정년 연장 및 재고용 등을 내년부터 추진한다.</p> <p contents-hash="7360c1caa929b6b4a253ff139e420eb508033a1046ef18705c6f50998a48cb61" dmcf-pid="BcJXyEV7tC" dmcf-ptype="general">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일정 생활비를 보장하는 '이공계 연구생활 장려금(한국형 스타이펜드)'도 참여대학을 늘린다. 기존 학생 인건비에 지원금을 보태 석사과정생 월 80만 원, 박사 과정 월 110만 원을 맞춰주는 것이다. 올해는 35개교가 참여하지만, 내년 55개교로 늘어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dd9f7f6b949b7f6d1ca7758de72d7fdb7629c2bf2722fe0dc45780aae733125" dmcf-pid="bDL1Gr8BZI" dmcf-ptype="general">청년·신진 연구자 일자리의 경우 대학 교원, 출연연 채용 등 공공 위주로 우선 늘린다. 기술창업 지원 등 대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19ad44a747dde9819481f497e40a298f42bdf5e87b3b537f1669b80e8bf2778" dmcf-pid="KwotHm6bHO"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비 관리체계는 기존 규제 중심에서 연구자 자율·책임 중심으로 전환한다. 인건비, 장비·재료비, 과제추진비 등 직접비의 10%는 자율 사용이 가능해진다. 지원경비 성격의 간접비도 네거티브 규제로 제약을 줄인다.</p> <p contents-hash="f6a5dc4a812aa0af2e420e9c2ed053ebd9c62c90ecff25c48545e95b0f79f779" dmcf-pid="9rgFXsPK5s" dmcf-ptype="general">도전적 임무 전용 정부사업 트랙도 신설한다. 범부처 차원에서 전략기술을 육성하는 'NEXT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a6e1b879eddd31ac66001630ce4655e50099017a8cf52b8810d0db8bbfa99604" dmcf-pid="2ma3ZOQ9Ym" dmcf-ptype="general">R&D 평가시스템 역시 형식적 평가는 폐지하고, 혁신성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한다. 평가의 책임성·전문성을 보완하고자 평가위원 실명제, 평가수당 상향 등을 추진한다. 우수 평가위원 풀 6000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78ea4db70685c20999869a7fc7134432408ac5e7f8cee8ea4650607412eb4184" dmcf-pid="VsN05Ix2Xr"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네거티브 규제<br>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구조조정 직격탄…이통3사 3분기 영업익 1조 붕괴(종합) 11-07 다음 과학자 정년·연봉 다 푼다…국가과학자 확대·해외우수 과학자 연봉 최대 6억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