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의 재발견, 발연기를 연기? “‘무한도전’ 연극 15년째 회자”[EN:인터뷰] 작성일 11-0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uV3Sd8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cf751fb90b226a782f2ca7a4b6991968617082f1f4d33458ab8344d3c68264" dmcf-pid="637f0vJ6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en/20251107144950851nwki.jpg" data-org-width="650" dmcf-mid="fGXUWDfz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en/20251107144950851nw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b6f7826a9b9d6eb16037d018d1675138eb07382fd1736f0fa04ea1d7a4efac" dmcf-pid="P0z4pTiP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en/20251107144951020jalr.jpg" data-org-width="650" dmcf-mid="4S9xqHae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en/20251107144951020ja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cec0e1b27b9177f5ff5eafebf63d87fadb644122cb15ecff5d898605d3b777" dmcf-pid="Qpq8UynQh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71a1894b031e4b8e7e2065124b4e057f6907cd958f7c50d4aa8d0dc8c59b8ec6" dmcf-pid="xSY3vc9UCz" dmcf-ptype="general">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35b659d4f883ab595331c85ec32fc647af494912a9cedc35e6c54d30edf666b1" dmcf-pid="y6RaPusAS7"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지난 11월 6일 진행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종영 인터뷰에서 고심 끝에 출연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1fd734cd9dbbdff6bac8d8d63b39d793655d56f856457c17016932252eba1f69" dmcf-pid="WPeNQ7Ocyu" dmcf-ptype="general">‘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로, 장윤주는 극 중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 가선영으로 분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fa35641570690600d2373af6152e1d05ee773fa5a094bae19509e8269ea54e7c" dmcf-pid="YQdjxzIkhU" dmcf-ptype="general">오랜 고민 끝에 이 작품에 출연한 장윤주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장윤주는 “이번에는 그래도 전보다는 덜 어색했던 것 같기는 한데, 아직까지 드라마 현장은 낯설다. 모델 할 때의 노련함과 에너지를 연기할 때도 가져가면 분명히 기가 막힌 얼굴들이 나올 텐데 그걸 아직 써먹지를 못하는 거다”라며 “항상 그게 나의 숙제였고, 그걸 깨고 싶었다. 분명히 나한테 좋은 소스들이 많은데 그걸 잘 풀어내지 못하니까. 이번에는 감독님이 그걸 많이 잡아주신 것 같다. 카메라 감독님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49186f3fb64abc32c57cb06b058eeb7c8f1a35943aa114942be1a1a8995b7f53" dmcf-pid="GxJAMqCESp"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어머 내가 저런 얼굴이 있었다니’라면서 봤다. 드라마 현장은 계속 모니터를 하면서 작업할 수 없고, 나중에 매니저가 찍어준 영상을 보는 게 다고, 그 안에서 어떤 컷이 셀렉되는 지도 알 수 없다. 편집된 결과물을 보면서 나도 놀랐다. 귀까지 움직이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2de573a13582a90bce6f549e6712042fb83cf8247a3ccd6b0f71c1236343146" dmcf-pid="HMicRBhDh0" dmcf-ptype="general">장윤주의 악역 변신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그러나 장윤주는 “왜 난 악플만 보이나. 아무래도 모델이라는 직업도 있고, 예능예서 보여졌던 이미지도 있어서 내 악역을 못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실 거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했다”라며 “아무래도 내가 건드리기 쉽거나 욕하기 쉬운 사람일 수 있다.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주변 분들이 재밌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b725d68ddd8fe1ce967d75e0e38b6082365d1377387f929db77bdc95c278e9e" dmcf-pid="XRnkeblwy3" dmcf-ptype="general">‘장윤주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15년 전 장윤주가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도 ‘발연기를 연기한 거였다’라는 유쾌한 칭찬도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5259de1ea1e163cda03230f4542f84b284d51307a5db372399a4ec89969b0943" dmcf-pid="ZeLEdKSrCF"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평소에 반응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 아니다. 왜 이렇게 아직도 ‘한여름 밤의 꿈’을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날 촬영장에 갔는데 갑자기 연극을 한다고 하면서 나더러 헬레나 역을 하라고 해서 했던 건데. 그때도 내 연기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e3b5cc1e1df12b200e39eaec59f993ae45aae8c337d630b2189a73c6aa5ca1a" dmcf-pid="5doDJ9vmyt"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악플에 대해서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이돌이 연기하면 꼭 한 번 정도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처럼 나한테도 안 좋은 잣대들이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다 나를 좋아하겠나. 받아들여야지. 칭찬 댓글도 많이 봤었는데 사람이 안 좋은 것만 보이더라. ‘신고해 말아?’, ‘대댓글 달아?’ 고민했을 때도 있다. 지금도 신고해야 할 댓글들이 몇 개 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aa29d60fa8b415ca12ea2ecf0e2f02a8678813ecfbabb4c362a697039358bc77" dmcf-pid="14xo8prNC1"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대댓글을 달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윤주는 “심한 건 나도 신고하는데 받아쳐 낼 수 있는 건 받아친다. ‘뭐냐’하고 맞대응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참는다. 나도 멋진 어른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0492b94fcece7c808fd867f31dae7cb5d92a908e8324455206c99b30c77a461" dmcf-pid="t8Mg6UmjS5"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F6RaPusAl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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