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인재 2000명 유치” 과학기술 인재 확보 5개년 로드맵 윤곽 작성일 11-07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RvnVyO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b69996231f21ac376cf153abcec9905bf5a1f64f79a26fec04b7d829479381" dmcf-pid="5JeTLfWI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etimesi/20251107150449369uqxk.jpg" data-org-width="353" dmcf-mid="Xba5kRtW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etimesi/20251107150449369uq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1de16315bd7b0c2af18e95cf58c66ddbbe2297f5827a6580092a09401dc75a" dmcf-pid="1idyo4YCsg" dmcf-ptype="general">정부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5개년 로드맵을 내놓았다.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대규모 유치와 함께 국내 인재 육성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 인재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위한 연구개발(R&D) 생태계도 개편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3c196fd86b3db863a9930cdd9f0c9fa2eb444c87e73c36ef0db5d3795fce8fe" dmcf-pid="tnJWg8GhOo"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방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b1c740fd6eda59ec3e5b1b847a876e278197bf1048f563c7d4228e17fc90ee3" dmcf-pid="FOmzhNB3OL" dmcf-ptype="general">정부는 우선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국가과학자' 제도를 개편한다. 세계적 수준 연구업적을 보유한 연구자 가운데 매년 20명 내외, 5년간 총 100명 내외를 선발, 국가 R&D 리더로서의 활동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71047f20d37f4292be3c23c419a8744338768e6dbfa32b132a3c96151f85f762" dmcf-pid="3Isqljb0In"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양자·첨단 바이오 등 핵심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000명도 유치한다. 해외 인재 유치를 비롯해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 한인 과학자 약 2만 5000명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관련 사업도 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국내 정착을 높이기 위한 취업 지원 확대 및 비자제도 개선도 병행한다.</p> <p contents-hash="2ea5d2bd1fb573fe42674d61920d07bb028398fa6652d75d402857600691e46c" dmcf-pid="0COBSAKpDi" dmcf-ptype="general">정부는 인재 유치 및 확보와 함께 이들 인재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R&D 생태계 혁신방안도 함께 내놓았다.</p> <p contents-hash="b29b7c3f618f17b3bf711d13d66b9161c1a76440bc7c95aec2e502fc7b1a2435" dmcf-pid="phIbvc9UmJ" dmcf-ptype="general">이공계 학생의 경제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대학원 장학금 수혜율을 10%로, 연구생활장려금 도입 대학도 올해 35개교에서 내년 55개교로 확대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신진연구자 채용도 연 600명 내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3b1c98606e33dee43c75f9b5ad4615efb11949abba532d3b4a415fa691c3333" dmcf-pid="UlCKTk2uE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재직 연구자의 산·학·연 간 겸직(이중 소속)을 허용하고, 출연연 우수연구원 정년 연장 및 정년 후 재고용 제도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570b359f180f48976b5cda51b6e7d852c52ab09fa6cf055ce35e63d590e5139" dmcf-pid="uSh9yEV7me" dmcf-ptype="general">연구 현장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던 연구비 관리체계도 개편한다. 연구 활동 간 직접비와 간접비를 연구자가 자율 사용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외에도 연구자에게 요구됐던 연구행정·장비관리 업무에 대해서도 연구기관이 책임지는 연구지원체계 전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4f687b08a0401428d19b1e0e9098bad29eecfab1b1b1098df3222d51ecea462" dmcf-pid="7vl2WDfzmR" dmcf-ptype="general">평가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연구 평가가 성과 창출 중심의 연구를 유도한다는 지적에 따라 쉬운 연구를 조장하는 형식적 평가를 폐지한다. 평가 전문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우수 평가위원 풀(6000명) 확보와 더불어 평가위원 실명제 전면 도입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e3401e2842f003693664e438a9cef157dbc7da2b4595d51778afc2ff05af6153" dmcf-pid="zTSVYw4qIM"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날 발표된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R&D 생태계 혁신 방안을 토대로 관계부처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 개편 등을 추진, 2030년까지 약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체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국가 R&D 예산 예측 가능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부 총지출 대비 5% 수준으로 R&D 예산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357da2064ca2571a19ae9e542c79badffaa4b26176cf1e3bcf2cf2ee567a2c0c" dmcf-pid="qyvfGr8Bmx"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원의 R&D 예산을 제대로 쓰고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실현해 과학기술인이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8ff8111c688ee9a5ae988c530806fd3cbad1244bd0ca6f05136352757a230a" dmcf-pid="BWT4Hm6bwQ" dmcf-ptype="general">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조 아이디어를 시제품 구현으로···' 서울과기대 시제품고도화 지원 짚어보니 11-07 다음 이창욱,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완벽 제패...6000클래스 '1,3,5,7,9' 싹쓸었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