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연구자 매년 20명씩 ‘국가과학자’ 지정…이공계 대학원 장학금 10% 늘려 작성일 11-0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7일 과기인재 확보 전략방안 발표<br>우수한 인재 모여 연구·성과 창출 생태계 구축...2000명 해외 연구자 유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2aidKSr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3fbec0662f993386e26ac342b86d34cb89030b8d9905d213ebd518f1a9c0c3" dmcf-pid="YVNnJ9vm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 보고회에서 관련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dt/20251107154715794skdt.jpg" data-org-width="640" dmcf-mid="y6tHYw4q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dt/20251107154715794sk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 보고회에서 관련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bf694204218d8ca2947d7df0276cd719fc5c1ae48aafb85b38b54ba9f761a9" dmcf-pid="GfjLi2Tsvw"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우수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보유한 ‘국가과학자’를 매년 20명씩 선정·지원하고, 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한다.</p> <p contents-hash="961b31cfffa72eb050b0558c0d12a46598bb863cffc8dffbdc3039adc77b727f" dmcf-pid="HWbupTiPlD" dmcf-ptype="general">또한 이공계 대학원 장학금 수혜율을 10%로 늘리고, 우수 연구자가 정년 후에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a672a2115d178b53c25f7e4811017b8b5195a19f7578affda588c95de3c6d749" dmcf-pid="XYK7UynQlE"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R&D 생태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8fe2b9f65842b2d5c2e18abb00cdbd4b5b0b4b7f9142c1326801df2a587633ed" dmcf-pid="ZG9zuWLxSk" dmcf-ptype="general">이번 방안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기술 주도 성장이 시급하다는 인식과 우수한 인재가 모여들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가 다시 인재를 유인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8b7cfb92bd14ce49b3d386ce067af7be802bf55fa06ca34ffb10f78cd4072982" dmcf-pid="5H2q7YoMyc" dmcf-ptype="general">방안에는 과학기술 인재 유치와 성장 지원뿐 아니라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a1eee1f3754f7d3f6f36f98829764f2a6e1f2dbbcf7f9fa42013c023f03e005b" dmcf-pid="1XVBzGgRTA" dmcf-ptype="general">우선, 새로운 이공계 롤 모델인 ‘국가과학자’를 매년 20명 내외(5년간 총 100명) 선정해 국민의 존경을 받는 과학자상을 확립한다. 과학기술에 AI를 접목해 혁신을 이끌어 갈 AI시대의 연구자를 양성하고, 4대 과학기술원을 지역 AI 혁신 허브로 전환해 지역혁신을 주도한다.</p> <p contents-hash="946e8db809b97cf08d30554e32cd1d94fdf58a80b84008e066e1856be5619e67" dmcf-pid="tZfbqHaeWj" dmcf-ptype="general">아울러 AI·양자·첨단바이오 등 핵심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2030년가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높이기 위해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비자제도도 개선한다.</p> <p contents-hash="0c115ca21784b782a643851fe073578ead3b36a0db413d9350fb74f177fd547e" dmcf-pid="F54KBXNdTN" dmcf-ptype="general">이공계 학생들의 경제적 지원을 대폭 확대해 연구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학원 장학금 수혜율을 올해 1.3%에서 2030년 10%까지 늘리고, 청년·신진 연구자에 대한 대학 전임교원 및 출연연 신규채용(연간 600명 내외) 확대 등 일자리를 확대한다.</p> <p contents-hash="7ef6f565f4ea1799c2ec000d88632d1885e7dd9067f4807c672a8820d9c57e4f" dmcf-pid="3189bZjJva" dmcf-ptype="general">또 기초연구를 확대해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지원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는 정년 후에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정년후 연구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신설·운영한다. 기업 연구자들의 성장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기업연구자육성기금’도 새로 만든다.</p> <p contents-hash="0cea2157b93597f45fd72ea21f31284c862da1abcde297bda970f0f61d563208" dmcf-pid="0t62K5AiWg" dmcf-ptype="general">연구자가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비 관리체계를 규제 중심에서 연구자 자율·책임으로 전환한다. 가령, 직접비의 10%는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하고, 간접비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한다.</p> <p contents-hash="c027db542651ca999e099025bb99c291e682f313d90d1cd8673fe0b839846ea0" dmcf-pid="pFPV91cnSo" dmcf-ptype="general">부처나 전문기관에서 요구하던 과도한 행정서식을 필수서식으로 최소화하고 그 외 자료 요구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019724ff0a3e756f543a35d8ec10ba2d4f50e03f2943f9abdd341876d39f8e8" dmcf-pid="U3Qf2tkLSL" dmcf-ptype="general">연구자가 과감한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전적 임무 전용 트랙인 ‘넥스트 프로젝트’를 신설·지원하고, 최고의 민간 전문가가 연구과제 전 주기를 책임지도록 재량권을 부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cbdd8df2e12d7912b34558bc3ff80c43cc41685575eb72a99d499c532c4a7bd" dmcf-pid="u0x4VFEoyn" dmcf-ptype="general">R&D 평가시스템도 전면 개편해 혁신성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우수 평가위원 풀(6000명) 확보와 평가위원 실명제를 전면 도입한다.</p> <p contents-hash="8a11fdd9752dfe0a440e2c378607b3e9fbc03afe0743d26c63fd868e87d76ea3" dmcf-pid="7UR640waTi"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매년 정부 총지출 대비 5% 수준으로 R&D 예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 예측 가능한 R&D 투자 생태계를 구현한다. 매년 6∼7만여 개의 정부 R&D 과제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연구데이터가 사장되지 않고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확산되는 체계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b7c7f8a9842603832a3807e381059cc51c1c1c00ccfc06114f19e1050a2bde60" dmcf-pid="zueP8prNWJ" dmcf-ptype="general">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우수한 인재가 모여들어 마음껏 연구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개발 생태계로의 도약을 목표로 이번 방안을 수립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원의 R&D 예산을 제대로 쓰고 과학기술인이 미래를 책임지는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25fb87dc92d61b1c2b1d7338740c4e655f571e1ded12eabc3d0203b46c79ae" dmcf-pid="q7dQ6UmjSd"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재근, 티아라 지연과 뜬금 이혼설…“내가 언제 결혼을” 11-07 다음 '작은 망치' 봉핌, UFC 4연승 성공할까?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