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만명으로 1위…비수기 끝낼 11월 기대작은 [N이슈] 작성일 11-0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8ANf3Dg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1bf9fe47a53b0ddb8da050856ec29b744c6eb7e683e59a5f41188f915d4da6" dmcf-pid="Y6cj40wa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 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우 유 씨미3' '위키드: 포 굿' '주토피아2' '국보'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1/20251107160418593fqdq.jpg" data-org-width="1400" dmcf-mid="yoZHEeFY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1/20251107160418593fq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 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나우 유 씨미3' '위키드: 포 굿' '주토피아2' '국보'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c993e14d76938289ffea95dea20c03b15f3dc0fe99550655997d7460ff026b" dmcf-pid="GPkA8prNH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하루 2만 명대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가 될 수 있는 '극장가 위기'의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대목과 연말연시 사이에 위치한 11월은 볼 영화가 없는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매년 나왔던 '천만 영화'도 없고, 몇몇 작품 외에는 이렇다 할 흥행작이 없었던 한 해 성적 탓에 극장가의 분위기는 더욱 무겁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11월 중반 이후부터는 기대작들이 포진해 있어 마냥 마냥 절망적이지만은 않다.</p> <p contents-hash="80b4657646d0569edc81cdcb921bc3b6bd183a2947cb948908c8d3b6e3a505b8" dmcf-pid="HQEc6Umjtx" dmcf-ptype="general">오는 12일에 개봉하는 '나우 유 씨미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시리즈 합산 월드와이드 흥행 수입 6억8662만 달러(약 9610억 원)를 벌어들인 '나우 유 씨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모건 프리먼 등이 주연을 맡았고, '좀비랜드'(2009) '베놈'(2018) '언차티드'(2022) 등을 연출한 루벤 플레셔 감독이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존 추 감독의 뒤를 이어 연출한다.</p> <p contents-hash="c73167582d7998c045467db9cec8b78b6d420bb0c9e48fad6568e204fe5abf71" dmcf-pid="XxDkPusAZQ" dmcf-ptype="general">'나우 유 씨미3'에 이어 한 주 뒤에는 '위키드: 포 굿'과 '국보'가 관객들을 만난다.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국내에서 22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존 추가 메가폰을 잡았고,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가 주연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e7f9ba45f835c03ab9bdfabef5c0b92da401772833f2e35203a75ee61920bdf" dmcf-pid="ZMwEQ7Oc1P" dmcf-ptype="general">'위키드: 포 굿'과 같은 날에는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개봉한다.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원작자 요시다 슈이치가 3년간 가부키 분장실을 직접 드나들며 체험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 영화는 일본 실사 영화 역사상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이는 25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상일 감독은 재일 교포 3세로 '훌라걸스'(2003) '용서받지 못한 자'(2013) '분노'(2016)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일본을 넘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f37a48e53c03bf3f19f6248946ed89d8f9433b0c56fd517f4643f1f108a52aaa" dmcf-pid="5RrDxzIkX6" dmcf-ptype="general">11월 마지막 주에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개봉한다. '주토피아'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전작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해 47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작품이다. 속편 역시 전작과 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bd3be0b615071d497eb091a68ab8d190e90b027445d904bba24737a48a85f719" dmcf-pid="16cj40wa18"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재근, 티아라 지연과 이혼 황당 오해에.."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11-07 다음 최우식♥정소민, 드라마 넘어 현실 케미…'심쿵 투샷'에 난리 [MD★스타]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