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누명 벗은 박수홍, '명예훼손' 칼 빼들었다 [ST이슈] 작성일 11-0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iTGeblw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d2567499a6b8bc6b527ca0b7d6166798656e0386948ae87a5007cfaa90873c" dmcf-pid="tnyHdKSr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portstoday/20251107161145500spvl.jpg" data-org-width="650" dmcf-mid="5dEmK5Ai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portstoday/20251107161145500spv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efae2ac03bbc6f22be925365fd15c52fedb44fa8992c7efbb1a4385cf3ec8a" dmcf-pid="FLWXJ9vml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협박 혐의에서 벗어난 방송인 박수홍이 명예훼손 행위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759d916b4086622297b08fe7a47e46378b8b93e9aa3bc24470dac8ae34c3155a" dmcf-pid="3oYZi2TsvR" dmcf-ptype="general">사건은 박수홍이 모델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2023년 9월로 올라간다. 박수홍은 자신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모 편의점 오징어 제품의 모델료 4억9600만원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박수홍에게 모델료 일부를 지급하라며 2024년 9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으나, A씨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a6014bbe9cb667c6d1cf27ad0e55f829bb878707e0fce3493d0739f8d155c45" dmcf-pid="0gG5nVyOCM" dmcf-ptype="general">이후 2년이 지난 이후, A씨는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으로부터 "회사를 도산에 이르게 하고 A씨와 거래하는 판매업체 관계자들도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죄송하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싹싹 빌라" "무릎 꿇고 '살려주십시오' 수준이어야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이를 지시한 것이 박수홍이라면서 박수홍을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p> <p contents-hash="50768c9fafe941a9292bbaaaf8ec26d4ca6a7d730774757adc8a9606a48affe1" dmcf-pid="phB2Oo71Cx" dmcf-ptype="general">당시 법률대리인은 협박을 한 행위자가 아닌 박수홍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무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가 돌연 2년 만에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이며 그 의도가 의심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ab96a94febda10dd5ddad9f6aefe9e12a18cf3c8385d3138334ec68d36eac50" dmcf-pid="UlbVIgztSQ" dmcf-ptype="general">그리고 오늘(7일), 박수홍이 협박 누명을 벗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하의 채의준 변호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박수홍이 앞선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받았다고 밝힌 것이다.</p> <p contents-hash="da4aafc054d7963c1c17d233246a2abafc57176d061db35bf61b1871cb27b192" dmcf-pid="uSKfCaqFhP" dmcf-ptype="general">법률대리인은 "이는 유명 연예인인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압박하기 위한 행위로 볼 수밖에 없으며, 명백한 무고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57875031602f15dec84c122df5ed7916550c2e02d97d048858f2e0d0fdf0f7c" dmcf-pid="7v94hNB3S6"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 측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e63165efdcb6b66ce230c84f294bbf241e403707a822f44727ddd0cf05e6502" dmcf-pid="zT28ljb0C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년 20명 국가과학자 뽑는다…연 1억원 활동지원금 제공 11-07 다음 지드래곤, 본인 얼굴 보려 영화관 통으로 빌려…심지어 '특별관'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