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귀국한 백종원, 국감은 나가기 싫고 방송 복귀는 하고 싶고 [ST이슈] 작성일 11-0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bp91cn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f0f5622a4f34ad4f4078487ad04861a8b70dc1d3da0c9ec3cb95a4abf688dd" dmcf-pid="GgKU2tkL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종원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portstoday/20251107164853134bezr.jpg" data-org-width="650" dmcf-mid="6NmOkRtW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portstoday/20251107164853134be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종원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d936024103089502e9286738c89c559f1b642145a21da95aca177b8ec3eba8" dmcf-pid="Ha9uVFEoy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논란 속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그가 한국에 돌아온 시점이 출연작들이 줄줄이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c4216dd5887cab2c06a0a1955d558372929128e226c1ed8b9b3672a6583f357b" dmcf-pid="XN27f3DglK" dmcf-ptype="general">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 5일 미국에서 조용히 귀국했다. 그는 약 2개월간 태국, 대만, 미국을 돌며 기업간거래(B2B) 소스 공급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62e369a17851232a35a3334829a443bf67a35fa42f2c07b4581c485ec9ac87f" dmcf-pid="ZjVz40wayb" dmcf-ptype="general">당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역축제 관련 의혹 및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외 체류를 이유로 자료 제출로 대신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수개월 전부터 조율된 해외 출장 일정이라며 국감에서 요구한 자료와 질의에 성실히 답을 전할 것이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bdb8d87e27da981d41fa39173e8e7459d64ded81dbf6fd5ac3733d0de0068ea" dmcf-pid="5Afq8prNlB" dmcf-ptype="general">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원산지표기 위반, 가격 부풀리기, 산업용 도구 사용 등 여러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찰은 고발과 진정이 잇따라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했고, 백종원은 지난 9월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p> <p contents-hash="4f257a3320c30fc12a0d6a925339849d743aae5a820b9703ade6d6e218e6c335" dmcf-pid="1TgeNPXSSq" dmcf-ptype="general">논란 속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백종원은 이번 귀국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가 돌아온 시기는 MBC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tvN '장사천재 백사장3' 등 출연작들이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p> <p contents-hash="fc97c3ccaffa4c5c33f262114c5938bd66fd17a05180bb69bcdfcd189ec30473" dmcf-pid="tyadjQZvTz" dmcf-ptype="general">17일 첫 방송을 앞둔 '남극의 셰프' 연출을 맡은 황순규PD는 "출연자가 주인공인 '요리쇼'가 아니다. 지난해 11월 촬영을 시작해 이미 완성된 작품으로 방송을 앞두고 외부 상황에 의해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출연자 이슈가 생기면서 회사에서도 깊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작진 또한 이 사안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프로그램의 메시지와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35706767591f84fade3972484183e4cb1f3cf9be601a6f9ac777cb8505a82ae" dmcf-pid="FWNJAx5Tl7"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시즌2 또한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겠다는 결정"이라고 밝혀, 사실상 두 작품 모두 백종원을 안고 가겠다는 걸 택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8d166c8c7aa63e45ddfda16ca633e6302b22ac8facabfb08fd55ccf7cd4c253" dmcf-pid="3YjicM1yCu"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중"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8b8b98bed099193a0bf11601e66e10711f12f48c1b42fa96aeee87ba32160d30" dmcf-pid="0GAnkRtWhU" dmcf-ptype="general">현재 백종원은 방송 복귀에 이어 유튜브 활동도 복귀각을 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종원' 제작진은 "6년간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1월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새 콘텐츠까지 선보인 상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채널 개편을 통해 요리와 외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본래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지역 개발 콘텐츠와 함께 전국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기존 더본코리아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TBK'로 이관해 운영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c2cc62cf54a9955e55ee7055de1ea21a7d777c365a48778ccd06f98cb08bd7c" dmcf-pid="pHcLEeFYlp" dmcf-ptype="general">다만 유튜브 채널 댓글창은 막아놓은 상태다. 유튜브 채널 게시물에 올린 공지글 또한 댓글창을 막아놨다.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한 백종원이 소통을 막고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과연 대중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p> <p contents-hash="97b00cdd77544fa00ff206fd82dcefaed5b34de90a7b580f1ff7cc5e1e8b9e32" dmcf-pid="UXkoDd3Gv0"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염력→투시' 초능력자, 속임수 다 들켰다…"허황된 꿈 쫓지 말아야" ('꼬꼬무') 11-07 다음 ‘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스타쉽 손배소…法, 강제조정 결정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