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논란' 전소미 브랜드 "적십자와 우호적 협의…법률 위반 의도 無" (공식)[전문] 작성일 11-0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UkGr8B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75324f0cbfa112a6ec284d3281e24b1193257325f7dd9ea1839fa8ca96b3a8" dmcf-pid="5EGJOo71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75449264czgs.jpg" data-org-width="1200" dmcf-mid="HriuRBhD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75449264cz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6877de157ffc56026aebdd8d571022f6285369953dd2fdf88c4d7315cc67d8" dmcf-pid="1DHiIgztY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측이 홍보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 표장을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화장품 업체 측이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d76e2a9a8afae66a6718f900fb2a71c99ee92d7af2f18d9371dec435a76232b" dmcf-pid="twXnCaqFZq"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뷰블코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문제 인지 직후 즉시 관련 콘텐츠 노출을 중단하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및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9023db4c07533b7bf7860a4c628dc21d5cb861c53429daaa84dcd7d06bff49" dmcf-pid="FrZLhNB35z" dmcf-ptype="general">이들은 "또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식 사과문을 11월 6일 게재했다'며 "11월 7일 기준으로 본 건은 당사자인 대한적십자사가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당사의 자정 노력에 감사하며 고소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다. 따라서 본 사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우호적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800de0a24906311717ec51bbc584d382cdb9c61d48615b7d98af505a31cbbc" dmcf-pid="3m5oljb0Y7" dmcf-ptype="general">이어 "공식 사과문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해당 디자인은 '감정 응급처치(Emotion Emergency Kit)'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하게 사용된 디자인 요소였으며, 법률 위반의 의도적 행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74fdc620a9a5e064b09bb96d0b3fd3c6152a422c2629ac26c56a0ed1951909" dmcf-pid="0s1gSAKp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75450556jbjn.jpg" data-org-width="1200" dmcf-mid="Xo8v7YoM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75450556jb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04b600ad6cd4500b1412ad009421203c2f0f4cc21d5a30e42569083f677378" dmcf-pid="pOtavc9U5U" dmcf-ptype="general">뷰블코리아 측은 "당사는 문제된 디자인 사용을 전면 중단했고,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검수 프로세스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법과 윤리를 존중하는 브랜드 운영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ce17fb5b925bb3afd921558eade5a64c7d7d4aa5f084ba7e4a6b2a13fc342ddd" dmcf-pid="UIFNTk2uGp"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는 7일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위반 혐의로 전소미와 협업한 화장품 업체 뷰블코리아 대표이사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p> <p contents-hash="6c1a6ad9d18c2902db685b4cc39da965a78b1a1b9b5b1ece0f538654a6292376" dmcf-pid="uC3jyEV7X0" dmcf-ptype="general">고발인은 의료·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으로 사용되면 의미가 희석되고 구호 현장에서 신뢰와 중립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91d02dc7e97f4057a77ea2599cf05758839d52f354e779c7606cc0e60ba98f8" dmcf-pid="7F8v7YoM53" dmcf-ptype="general">한편,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적십자 표장을 사용한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967ed75fb1fd98ca48c46315f7108a4ecc236fe4a287e4b98f0967640ab3eb1" dmcf-pid="z36TzGgRXF"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뷰블코리아 공식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5c72a1b2a2961cce77d480698a64b9d6a61a0507f33b5a790dbbe44a86b357e8" dmcf-pid="q0PyqHaeXt"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뷰블코리아입니다.</p> <p contents-hash="02dd02f2ac74de0771d95580d8b656a562c6efa1b5612361d77f8187ba0120cf" dmcf-pid="BpQWBXNdt1" dmcf-ptype="general">최근 일부 언론에서 당사(뷰블코리아)의 대표이사와 전소미 씨가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 사용 건으로 고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p> <p contents-hash="19751e1d89b7a9705f7bff0023dd3fa48671a268653fe149d8900f92d8d182e8" dmcf-pid="bUxYbZjJ15" dmcf-ptype="general">[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 및 조치 경과]</p> <p contents-hash="ee86028749c27b94ccb184ecc7fc763a215d73ee309ddc6833f02fad476b7345" dmcf-pid="KuMGK5AiYZ" dmcf-ptype="general">당사는 문제 인지 직후 즉시 관련 콘텐츠 노출을 중단하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및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식 사과문을 11월 6일 게재했습니다.</p> <p contents-hash="8cc09c7b3f96a090e0a70975690ecd74db708f43169293168dcf58de956aabc9" dmcf-pid="97RH91cn5X" dmcf-ptype="general">11월 7일 기준으로 본 건은 당사자인 대한적십자사가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당사의 자정 노력에 감사하며 고소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본 사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우호적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p> <p contents-hash="b8e58d5728c3a8c1ebbad4ee4e298a02a737dceb2ee311af1b0d1f7febc44f76" dmcf-pid="2zeX2tkLZH" dmcf-ptype="general">공식 사과문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해당 디자인은 “감정 응급처치(Emotion Emergency Kit)”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하게 사용된 디자인 요소였으며, 법률 위반의 의도적 행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힙니다.</p> <p contents-hash="c11fa3c380208c1c04671259d14e7a807b244b5a2715e39229d3052f40ae6816" dmcf-pid="VqdZVFEoXG" dmcf-ptype="general">[브랜드의 책임 및 재발 방지]</p> <p contents-hash="3db355fb3da88a05f4b687ed39eda4e9b0dc2553b57887b3062f1c310c90c1f1" dmcf-pid="fBJ5f3DgZY" dmcf-ptype="general">당사는 문제된 디자인 사용을 전면 중단했고,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검수 프로세스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7c55ffdefb9c92be4914c7d0e4193dac29a2e468d40ddbd570e6436c676ec7d4" dmcf-pid="4bi140waGW" dmcf-ptype="general">뷰블코리아는 법과 윤리를 존중하는 브랜드 운영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15bc8faac9ac23198444ab0043d9bada46071d6172521286eecc72d4bf02943a" dmcf-pid="8YBm1CMV1y" dmcf-ptype="general">공적 표장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p> <p contents-hash="1c5d9573a8b15cb9ae493515701544481802df5a98539b825500a2f1a9e91e36" dmcf-pid="6GbsthRf5T" dmcf-ptype="general">뷰블코리아</p> <p contents-hash="6ef681f377ca761a72e219f95c809c045219ae59189f73bbfde3825ec3582ded" dmcf-pid="PHKOFle4tv"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647a342135a3fa2cbb7209f3f419806ac4396ebad78c24b7f810a4e6db4a83ac" dmcf-pid="QX9I3Sd8XS"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순주, 남프랑스 바닷가서 “실신한 거 아닙니다” 저녁 뭐 먹지? 고민중 11-07 다음 곽튜브, 임신한 ♥아내와 럭셔리 신혼여행 "1박 120만원 뷰"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