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8개월 만에 무대 위 '대통령 부부' 된다…실제 케미, 시너지될까 [TEN피플] 작성일 11-0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ON3Sd8Xg">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WBIj0vJ6t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758165857b26ef87da7e588c15d75b93f4f536a14a6f207a4b85ba8e98bda0" dmcf-pid="YbCApTiP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10asia/20251107180302676vvat.jpg" data-org-width="658" dmcf-mid="QfgQvc9U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10asia/20251107180302676vv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66f46ece836d38665e0d76b7c9d4996dc449065d798b4ce87d35119556d15f" dmcf-pid="GYn8hNB3Hn"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새 작품 '에비타'에서도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두고 "실제 부부라 몰입이 잘 될 것 같다"라는 반응과 "집중에 방해가 될 것 같다"라는 견해로 나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실제 케미가 무대 위에서 어떤 시너지로 작용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e3d388575d8132113b27c5abda32f5a714e17a81b5aa5ebabceeeb86bc1a9972" dmcf-pid="HGL6ljb0ti" dmcf-ptype="general">김소현과 손준호는는 7일 오후 개막하는 뮤지컬 '에비타'를 통해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3월 '명성황후'에서 호흡을 맞춘 후 8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c2be741b0e0897a48c45f49271b57049bfcdf7c3dce9aea03a7d9e820815b99a" dmcf-pid="XHoPSAKptJ" dmcf-ptype="general">'에비타'는 가난한 시골 소녀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유력 정치인으로 거듭난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에바 페론의 인생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1년 재연이 열린 후 무려 14년 만에 개최되는 삼연 공연이다.</p> <p contents-hash="09460c1ae1368fa8c6bbbff67c5709994f80c2ff1590b9fef81ebe5da533eded" dmcf-pid="ZXgQvc9Utd" dmcf-ptype="general">김소현과 손준호는 이미 '오페라의 유령', '팬텀', 명성황후' 등으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번 '에비타'는 두 사람 모두의 커리어에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에비타'에서 김소현은 극 중 주인공 에바 페론 역으로, 손준호는 에바 페론의 남편이자 대통령인 후안 페론 역을 맡아 두 사람이 '대통령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3eeb5bd51bb366945182df8c6ae8150a8bc67aee2f6f6a917c7aa17c0bd235" dmcf-pid="5ZaxTk2u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블루스테이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10asia/20251107180304011gp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xpAeYw4q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10asia/20251107180304011gp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블루스테이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b731be1893012009ec8313eaa50edaed9e55304206fad389934da9464cd8b8" dmcf-pid="15NMyEV7tR" dmcf-ptype="general"><br>두 사람은 과거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와 그의 남편 고종 역할로 한 무대에 같이 섰었다. 당시 일부 관람객들은 "실제 부부라 확실히 무대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며 호평을 보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실제 부부이기 때문에 감정 몰입이 원작과 다르게 느껴진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왔다.</p> <p contents-hash="afaa21cfa89380075dcdd88e734f8bcf6444cf727560e0a45669da91eabda0ce" dmcf-pid="t1jRWDfzZM" dmcf-ptype="general">이번 '에비타' 역시 개막 전부터 유튜브 등에서 "환상의 호흡일 것이다"라는 기대감과 "작품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겠다"는 우려가 동반됐다. 두 사람은 과거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의 연기 세계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밝혀왔던 터. 또 김소현은 '명성황후' 당시 "실제 부부가 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집중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몰입이 잘 됐다는 평가가 생각보다 많았다"며 우려를 인지하고 대중들의 반응을 살피는 태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0abca3074258be3574e1ca059f84132b171acddc385e7f81498ae9c22664347c" dmcf-pid="FtAeYw4qXx"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각각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연세대학교 성악을 전공했다. 여기에 참여한 작품들이 '대장금', '로미오 앤 줄리엣',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모차르트!' 등 굵직하면서도 원작 자체가 명작인 작품들 위주라 실력과 무대 위 노련함은 이미 입증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2c3a265963ae75479c74748610434e0e67412ff684759f0dcd765f3915d80ed" dmcf-pid="3guHeblwZQ" dmcf-ptype="general">무려 15년이 넘는 뮤지컬 배우 활동 기간 동안 김소현과 손준호의 부부 모두에게 첫 작품인 '에비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국내 1호 뮤지컬 부부가 과연 대통령 부부 모먼트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1ec42405ea61cd959327cbfef442a136d1aaefa9c6f0d5d283f9a81e22c7c5d" dmcf-pid="0a7XdKSrZP" dmcf-ptype="general">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루시드폴 "정규 발매 원동력? 안테나와 유희열의 전폭적 지원·믿음" [MD인터뷰②] 11-07 다음 [스브수다]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기승전결을 해체 했다…삶에 더 가깝게"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