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정규 발매 원동력? 안테나와 유희열의 전폭적 지원·믿음" [MD인터뷰②] 작성일 11-0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76uAx5TD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3a16284be52e29251a9ec68db79a45bddb1e656f544c303efcc8d19d0356f0" dmcf-pid="2zP7cM1y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루시드폴/안테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ydaily/20251107180229927mssv.jpg" data-org-width="640" dmcf-mid="KCBZJ9vm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mydaily/20251107180229927ms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루시드폴/안테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d2e066875e4cb9588af37df761c36676fbd73719b88945a901f680cb253a66" dmcf-pid="VT3v6Umjs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자신의 꾸준한 정규앨범 발매와 음악 활동의 원동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f4a97c788d452bfd6437cfd2172ca5a2fe3466a5688ff949d9306dc5c024472" dmcf-pid="fy0TPusAIB" dmcf-ptype="general">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 안테나 사옥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열한 번째 정규 앨범 '또 다른 곳' 발매를 기념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71c85377095339ef8701c7286131965e15526765feb634104d9881b082dca892" dmcf-pid="4WpyQ7OcEq" dmcf-ptype="general">'또 다른 곳'은 루시드폴이 지난 2022년 11월 발매된 정규 앨범 '목소리와 기타'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루시드폴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믹스, 바이닐 마스터링까지 직접 담당하면서 앨범 전반에 정성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e60b68d092baafba0c28afa968eb5410d206fa318f1282efba4fe729eee34c03" dmcf-pid="8YUWxzIkIz" dmcf-ptype="general">이날 루시드폴은 꾸준히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원동력을 묻자 "안테나의 전폭적인 지원, 유희열의 전폭적인 믿음"이라고 답했다. 그는 웃으며 말했지만, 취재진 또한 함께 웃자 "진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5500cea468c03a4f192d79d4943784c5073b5c80756b2a7330f78c9f0b6cbd73" dmcf-pid="6GuYMqCEr7" dmcf-ptype="general">그는 "(회사의)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싱글을 내자', '쪼개서 내자' 이야기를 할 법도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테나는 음악을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희열이 형이 있다. 나뿐 아니라 다른 뮤지션에게도 마찬가지다. 음악을 하겠다면 거의 그대로, 아티스트가 원하는 걸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90c73b2f714e384de38dbe4643f4ca6b6120f170cfd5e387374af91bb881dd9" dmcf-pid="PH7GRBhDru" dmcf-ptype="general">이어 "또 다른 하나는, 그냥 나라는 사람이 앨범을 계속 내오면서 음악을 했다.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정규앨범을 내고 싶다. 어떻게 생각하면 고리타분하지만 나한테는 기록이고, 뮤지션으로서의 발자국"이라며 "2년이나 3년에 한 번씩 정규를 내는 사람이니까, 한 사람의 기록을 싱글이나 EP에는 담기에는 어렵더라. 보여주고 싶은 것도 들려주고 싶은 것도 많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13a6423db416aaf3637d3d688a8deeaa4c1283087de9510548f8712bf931d5c" dmcf-pid="QXzHeblwEU" dmcf-ptype="general">정규앨범뿐만 아니라 루시드폴의 음악적 활동 또한 꾸준하다. 2~3년 간격의 정규앨범은 물론, 앰비언트 앨범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8~30일에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그는 '또 다른 곳'에 수록된 신곡을 포함해 루시드폴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a03123c9aafc4c5925d8b7134c64b3ed4d1c6563cd35606ff6c7df5c13d8470" dmcf-pid="xZqXdKSrDp"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루시드폴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에 언젠가부터 혼자만의 다짐 같은 게 있었다. 꾸준히 앨범을 내면서 살고 싶다"며 "예를 들어 은행 다니시는 분들은 매일 출근하고, 기자님들도 매일 기사를 쓰지 않나. 그게 그냥 우리 각자의 일"이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f3d1d517f6ff7b1fc90bdab4694285983b8035062ca3d3647aa8d1491a767d6" dmcf-pid="yl1hf3Dgw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도 그렇게 음악을 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1년에 한 번이든, 10년에 한 번이든 상관없다. 자기 호흡대로 꾸준히 하는 게 뮤지션'이라는 말을 한 적 있다. 나는 2년에 한 번이라는 생각을 했고, 중간에 앰비언트 뮤직을 하면서 3년에 한 번으로 바뀌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97b53f13f0fab21ce77c402fe7ebe947270a241fa74407c21bac04d1b165479" dmcf-pid="WStl40waw3" dmcf-ptype="general">루시드폴은 "지금 음악을 하는 사람이니까 계속 음악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고,앨범을 내는 게 내 일이라는 생각을 아직까지 잘 지키고 있다. 물론 다음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지만 다음 일은 알 수가 없으니, 건강하기만 하면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고 시청률 10.9%…'방송 윤리' 논란에도 키스 엔딩, 화제성 폭발 중인 韓 드라마 11-07 다음 김소현♥손준호, 8개월 만에 무대 위 '대통령 부부' 된다…실제 케미, 시너지될까 [TEN피플]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