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작성일 11-0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7/PAP20251107230301009_P4_20251107181715964.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br><br> 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 동화약품 락탭돔에서 열린 2025-2026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9.15점, 예술점수(PCS) 42.45점을 합쳐 총점 91.60점을 받았다.<br><br> 차준환은 가기야마 유마(98.58점), 사토 순(96.68점·이상 일본)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br><br> 지난달 2차 대회에서 최종 8위로 부진했던 차준환은 8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시상대를 노린다.<br><br> 차준환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3.05점을 챙겼다.<br><br> 그러나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후속 점프 착지가 불안정해 언더로테이티드(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아 1.18점 깎였다.<br><br>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3로 처리한 차준환은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안정적으로 뛰어 1.94점을 추가했다.<br><br> 이후 체인지 풋 싯스핀,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뛰어 연기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5년 간 해외 인재 2000명 유치… 맞춤형 지원으로 장기 정착 유도한다 11-07 다음 초대박 매치 터진다! "아스피날 시력 손상 없다"…UFC 대표, 아스피날 vs 간 재대결 발표→운명의 2차전 다가온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