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공백 무상’ 이창욱, 슈퍼레이스의 지배자 작성일 11-07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3·5·7·9R 석권<br>2개 서킷에서 코스 레코드</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주인공을 이창욱(금호 SLM)이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07/0006158994_001_20251107185815845.jpg" alt="" /></span></TD></TR><tr><td>이창욱(금호 SLM). 사진=슈퍼레이스</TD></TR></TABLE></TD></TR></TABLE>이창욱은 지난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9라운드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올 시즌 이창욱은 1년의 공백이 무색할 기량을 뽐냈다.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1·3·5·7·9라운드를 석권했다. 총점 171점으로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포인트 리더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br><br>3개 서킷 중 2개 서킷에서 코스 레코드도 세웠다. 2라운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풀코스(5.615km)에서 2분 10초 540으로 자신의 이름을 새겼고, 9라운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풀코스(4.346km) 예선에서는 1분 51초 811의 랩타임으로 새 기록을 세웠다.<br><br>이창욱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독주를 펼치다가 GT4 클래스의 사고로 세이프티카(SC)가 투입되는 변수를 맞았다. SC 상황에 피트 스톱을 단행했다가 규정 위반으로 판정되며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부과받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1/07/0006158994_002_20251107185815869.jpg" alt="" /></span></TD></TR><tr><td>이창욱(금호 SLM). 사진=슈퍼레이스</TD></TR></TABLE></TD></TR></TABLE>그럼에도 흔들림 없이 레이스를 이어갔고 다시 선두를 되찾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창욱의 소속팀 금호 SLM도 드라이버·팀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하며 2025시즌을 완벽히 마무리했다.<br><br>GT4 클래스에서는 김화랑(오네 레이싱)이 시즌 5승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GTB 클래스에서는 이중훈(레퍼드레이싱)이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서는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2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고, 알핀 클래스의 김정수와 LiSTA M 클래스의 김현수(자이언트 팩토리) 또한 시즌 왕좌를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LoL e스포츠 총괄 "롤드컵 외 중위권 중심 국제대회 확대 검토"[월즈 2025] 11-07 다음 '65세' 최화정, 결정사 찾아가 재산 공개 "110억 자가, 한 달에 외제차 값 벌어"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