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e스포츠 총괄 "롤드컵 외 중위권 중심 국제대회 확대 검토"[월즈 2025] 작성일 11-07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다양한 팀 세계 무대 선 훌륭한 사례"<br>"서양 팀 참여 포함해 중위권 국제전 확대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JGbLu5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91ab7a7377a322b4cacbbfb55c4278b7888f86f67609744decb0441ec6624a" dmcf-pid="GfiHKo71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두(중국)=뉴시스] 윤정민 기자 = 크리스 그릴리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이 7일 오후 중국 청두 하비스트 문 아트 센터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미디어 간담회에 참여했다. 2025.11.07.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is/20251107190313945mxov.jpg" data-org-width="720" dmcf-mid="yMfOt6Hl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is/20251107190313945mx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두(중국)=뉴시스] 윤정민 기자 = 크리스 그릴리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이 7일 오후 중국 청두 하비스트 문 아트 센터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미디어 간담회에 참여했다. 2025.11.07. alpac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c93ce9e2322ecc1bb1317cff70574b0b8c3f547d86fdf468639c4d0a8e5372" dmcf-pid="H4nX9gzt5f" dmcf-ptype="general">[청두(중국)=뉴시스]윤정민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흥행을 위해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중위권 중심의 국제대회 확대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90004762ec4918d515f80a32720caaf6c90217eef101a7e5e0f5fcf18d5c4f18" dmcf-pid="X8LZ2aqF5V" dmcf-ptype="general">크리스 그릴리 라이엇 게임즈 LoL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7일 오후 중국 청두 하비스트 문 아트 센터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한국 미디어 간담회에서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은 다양한 팀이 세계 무대에 설 수 있었던 훌륭한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00ba9c2c179d1137d491762d8f64f88e586f3daaf9cd48174961cd50257f3982" dmcf-pid="Z6o5VNB3Y2" dmcf-ptype="general">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은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지 못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위권 팀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달 열렸다. 한국 리그(LCK)에는 디플러스 기아,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등 3개 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BNK 피어엑스가 우승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892b5e39aed6e70d12382d5580ce0fede77dd901420bb34b82eb97b01a67c480" dmcf-pid="5H7AyBhDZ9" dmcf-ptype="general">월즈 토너먼트는 그동안 한국, 중국 팀이 주로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높은 경기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결과이지만 반대로 다른 지역 팀들이 국제 무대를 경험할 기회는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p> <p contents-hash="be3b44eca03203f513490d1b5160e48a118a7672a646f5b89efd4d92ad78ebca" dmcf-pid="1XzcWblwXK" dmcf-ptype="general">그릴리 총괄은 "한국·중국 외 지역 팀들이 국제 무대를 경험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중위권 팀 중심의 국제 무대 확대가 향후 e스포츠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d6a84bfd2d4c5b96fbe50ac68acff2d5953c333b7632de020964410caccac5a" dmcf-pid="tZqkYKSrZb"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서양 팀도 참가하는 등 중위권 팀 대상 국제대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리그 최상위 팀들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e스포츠 월드컵(EWC), 월즈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반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들은 공식 경기가 너무 적다"며 "서드파티 대회가 이런 공백을 채워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83d1eccbdcae7ad3c1755c92c57ca7561b5b8c14d826ac7e940494e3d36608" dmcf-pid="F5BEG9vm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두(중국)=뉴시스] 윤정민 기자 = 7일 오후 중국 청두 하비스트 문 아트 센터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사진은 월즈 트로피 '소환사의 컵'. 2025.11.07.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is/20251107190314118tlyx.jpg" data-org-width="720" dmcf-mid="WlWQkHae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newsis/20251107190314118tl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두(중국)=뉴시스] 윤정민 기자 = 7일 오후 중국 청두 하비스트 문 아트 센터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사진은 월즈 트로피 '소환사의 컵'. 2025.11.07. alpaca@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506c31dbff39db6dd8869d40823eed83642209947c7744e54ee5100334a73f" dmcf-pid="31bDH2TsXq" dmcf-ptype="general"><br> 아울러 "이러한 구조는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이자 팀과 스폰서에는 브랜드 노출 기회가 된다"며 "라이엇은 프로게이머가 건강하게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내후년 계획에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3c195c1ff326ab6e200a33634438c27711f715eb29c3c8e64f2857a6a7dd6c" dmcf-pid="0tKwXVyOGz" dmcf-ptype="general">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WC도 MSI 출전 팀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앞으로는 독자적인 선발 기준을 갖춘 구조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드파티 이벤트 투자와 협력도 강화해 각 지역의 발전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342470945f1620d50b80f52dbcc1c48298fef0237d0a55584dbf8519906bc1a" dmcf-pid="pF9rZfWIX7" dmcf-ptype="general">한편 그릴리 총괄은 "라이엇의 목표는 단순한 흥행이 아니라 팀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갖추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수익 총괄 적금(글로벌 레비뉴 풀, GRP)' 제도가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36739a2374aaa86080d90b1d30677f9005032406c3a62f3ecb927fdb085521" dmcf-pid="U32m54YCYu" dmcf-ptype="general">라이엇이 설계한 GRP는 3가지 기준에 따라 팀에 수익을 분배한다. GRP의 50%는 일반 배당으로 분류하며 1급 팀에 할당한다. 35%는 경쟁 배당으로 팀 성적에 따라 분배하며 지역 리그 순위와 국제대회 순위 등 2개의 갈래로 나뉜다. 나머지 15%는 팬덤 배당으로 선수, 리그, 팀의 브랜드에 대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팀에 수여한다.</p> <p contents-hash="2b9ee932afa2338a01503754ab6f5c0d53fcfa82ea1ff41268fe0714609a3343" dmcf-pid="u0Vs18GhHU" dmcf-ptype="general">그는 "디지털 재화 판매 수익 목표치를 대부분 달성했다. 이를 팀과 공유하며 추가적인 수익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LCK 홈그라운드처럼 각 팀이 팬덤을 직접 구축하고 스폰서십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321a43eaa2bc3b0b00a162d16e3aa9769f4f68bcb83f2c718641fbb0d0dfa8" dmcf-pid="7pfOt6Hl5p" dmcf-ptype="general">이어 "올해는 세 팀이 '홈그라운드'를 열었는데 이는 팬 결집과 신규 수익 창출 모두에 효과적이었다"며 "이러한 이벤트를 앞으로 더 늘리고 서드파티가 주최한 대회 참여도 적극 장려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1c59bf397e1a80a37e968b5c4c289ec8cfacdfcedbfdaecdbb5acab8239215a" dmcf-pid="zU4IFPXSZ0" dmcf-ptype="general">그릴리 총괄은 한국 미디어 간담회 이후에 진행한 글로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도 "내년부터 지역별 상금풀을 GRP로 통합해 개별 선수에게 돌아가던 소규모 상금 대신 생태계 전반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d05c08b6d1ee929b2683f26f22b20a439dd8dcd76b3e01186300ae6321cc3b" dmcf-pid="qu8C3QZvZ3" dmcf-ptype="general">그는 "이는 단순한 상금 구조 조정이 아니라 e스포츠 생태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 전환"이라며 "팀과 선수, 팬 모두가 참여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c3e3b9e013bba6584911faad3d37053ee72b578ebd2f352cfec35e4e281ecd0" dmcf-pid="B76h0x5THF"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완선, 세계최초 데뷔부터 37년 ‘완선실록’ 완성… 집안 가보로 남긴다 11-07 다음 LoL e스포츠 총괄 "롤드컵 외 중위권 중심 국제대회 확대 검토"[월즈 2025]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