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4개월 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1개 메달 '쾌거' 작성일 11-07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첫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서 금4‧은4‧동3 수확…기업의 진정한 스포츠 사회공헌 모델 부상<br>여자 골볼·남자 농구·축구까지 선전… 창단 4개월의 기적<br>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앞장서는 CJ대한통운의 도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7/0000146490_001_2025110719280920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CJ대한통운의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총 11개(금 4, 은 4, 동 3)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고병욱 선수). /사진=CJ대한통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CJ대한통운이 지난 7월 창단한 장애인스포츠단이 첫 공식 무대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기업형 장애인체육 지원'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창단 4개월 만에 금메달 4개를 포함한 성과를 내며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strong>첫 출전서 금빛 성과…남자 사이클서만 메달 8개</strong><br><br>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 4, 은 4, 동 3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이 창단 후 불과 4개월 만에 나선 첫 공식 무대로,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br><br>특히 남자 사이클 종목에서만 총 8개의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병욱 선수는 개인도로 19km 경기에서 금메달을 포함해 3개(금2, 은1)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석훈일(금1, 은2), 강두성(은1, 동1) 선수도 각각 메달을 추가했다.<br><br><strong>팀워크 빛난 구단…여자부도 '금빛 투혼'</strong><br><br>남자부가 사이클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여자부 골볼 김지안 선수도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단체의 기세를 이어갔다.<br><br>또 남자 농구와 축구팀은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종목 간 균형 잡힌 활약을 보였다. CJ대한통운은 대회 이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과 참가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br><br><strong>장애인체육 저변 확대, 기업이 앞장선다</strong><br><br>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선수 21명을 채용했다. 회사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br><br>회사 관계자는 "첫 출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의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하나의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스포츠로 사회적 책임 실천하는 기업 모델</strong><br><br>CJ대한통운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기업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br><br>특히 장애인선수를 직접 고용해 일상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구조는 '지속가능한 스포츠 ESG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br><br>장애인체육의 저변이 여전히 좁은 국내 현실에서, CJ대한통운의 도전은 사회적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연, 솔로 2집 부담감 컸다 “아이들 멤버들과 공유 NO..물어보기 겁나” (‘혤스클럽’) 11-07 다음 지난 대회 부진 만회...차준환,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