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순재와 추억' 3년만 "제 취향은" 고백…딸·아들뻘과 '스페셜 보잉보잉' 출격 [종합] 작성일 11-07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HoAaTiP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e3033499bf095726174183b014651946229ca66f58e181af2b773796238b52" dmcf-pid="8XgcNynQ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 이경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47157ateq.jpg" data-org-width="1200" dmcf-mid="0xyf9gzt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47157at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 이경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68f98d1dd836547cc3ff4d3d9f23827c3d99ac173b88349acd00473454967c" dmcf-pid="6ZakjWLx1r"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대학로,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3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br><br>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릿홀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남목 연출가를 비롯해 배우 이경실, 태사자 박준석, 정가은, 이신향, 안상훈, 석지수가 참석했다. <br><br>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은 스튜어디스 애인 셋의 비행 스케줄을 철저히 관리하며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조지섭에게 어느 날 악천후로 비행기가 결항되면서 세 명의 애인이 모두 집으로 찾아오는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극으로, 25주년을 맞아 스페셜로 재탄생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74dfc128f1fe55e97dff19eda8e9369d8e31a8fece06293eff78384fbeeece" dmcf-pid="P5NEAYoM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프레스콜 단체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48466vgnm.jpg" data-org-width="1200" dmcf-mid="2VA1XVyO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48466vg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 프레스콜 단체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2da054f137aa80d96779bb0add829a2856707e460706d4dd86c6ffe928994f" dmcf-pid="Q1jDcGgRYD" dmcf-ptype="general"> <p><br><br> 지난 9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이경실이 '스페셜 보잉보잉'에 피옥희 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바람둥이 조지섭의 세 여자친구들의 취향에 따라 방의 배치와 식사를 준비하는 등 모든 상황을 꿰뚫는 인물.<br><br> 특유의 생활밀착형 유머와 카리스마로 생생한 에너지를 객석에 전한 이경실은 이날 "3년 만에 연극을 하게 됐다. 대학로 연극은 정말 오랜만이다. 대학교 졸업하고 한 번 (무대에) 올랐던 것 같다. 35년 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 2022년 12월 개막한 '갈매기'에 출연했던 이경실은 "사실 이순재 선생님과 언제 같은 무대에 서 보겠나 싶어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순재 선생님과의 추억 쌓기'로 '갈매기'에 도전했다. 제 취향은 이런 재미있는 연극"이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1a484a31520748d8c593c4b500c063495a277c31cc26204a44c5d23191bfef" dmcf-pid="xYnNoSd8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49785icmw.jpg" data-org-width="1200" dmcf-mid="ViOSCprN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49785ic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5a221e3d46c3579590f6e9509d4648be4a14386d1b17bfe6587244531d097c" dmcf-pid="yR50t6HlXk" dmcf-ptype="general"> <p><br><br> 이어 그는 "연극이 재미가 없으면 관객으로 가서 잔 적도 많았다"며 "이런 재미있는 연극이 좋다"라고 '스페셜 보잉보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 <br> 그런가 하면, 가장 오랜 연예계 경력을 가진 이경실은 "SNS에도 올린 적이 있지만, 연륜이 있다고 해서 첫 공연에 대한 긴장감이 없는 게 아니더라. 설레임과 두려움은 당연히 있는 것 같다"며 "첫 공연 때는 지인들이 많이 오긴 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기분 좋게 시작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br> <br> 함께하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다 젊은 친구들이다. 실제로 제 아들, 딸 나이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다 보니까 활력 있고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br> <br> 이경실을 캐스팅한 손남목 연출가는 "'보잉보잉'이 대학로에서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피옥희 역할과 맞는 연령대의 배우가 없었다고 털어놨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d8e5580f948c6467230a0022ada3ce65bfcf13b87a30bd3449ead91a7ab071" dmcf-pid="We1pFPXS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가은, 이견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51055qyq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qslI0wa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xportsnews/20251107195151055qy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가은, 이견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14b77065fbb5610e1a3f8cac0700ab83cef1872d1aa4ddf4bf561af55fd306" dmcf-pid="YdtU3QZvtA" dmcf-ptype="general"> <p><br><br> 손 연출가는 "옥희라는 인물이 나이가 있는데, 젊은 배우들이 분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페셜인 만큼, 나이대도 그렇고 연륜의 편안함이 있으면 큰 힘이 되겠다 싶어서 초조한 마음으로 (이경실의) 섭외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br><br> 그러나 이경실은 흔쾌히 "오케이"를 하지는 않았다고. 여름에 팥빙수를 먹으면서 한 미팅을 떠올린 손 연출가는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열심히 연습과 호흡을 해 주시고 있다. 잘 모신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br><br> 한편,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1일 개막해 내년 2월 1일까지 공연한다. <br><br>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div> <p contents-hash="a28d15979714f3908476c719b74fbe5189c15f3da0b4cf28e3de55646a1a9eb1" dmcf-pid="GJFu0x5TXj"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태오, '아련 눈빛' 발사…김세정 '황당'(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1-07 다음 학폭 가해자 대입 취소에…한석준 "피해자 위안받길" 소신 발언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