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정치 소신 밝혔다…"통치자에 저항하는 시민 위해 노래할래요" [인터뷰②] 작성일 11-0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6Nd18GhXi">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tPjJt6Hl1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bca407156a97a86cc1642a83c23f4f744c4c3b2efe6e7ac62d40eabb00b973" dmcf-pid="FQAiFPXS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10asia/20251107202248398dmzs.jpg" data-org-width="1200" dmcf-mid="5WpXoSd8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10asia/20251107202248398dmz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29ebc00d0f0ddf3f868c501df6f2c66cb580f44ebe5de53fdba05d54b38f2a" dmcf-pid="3xcn3QZv5e" dmcf-ptype="general"><br>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수록곡 '레미제라블 Part 3'에 대해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시위에 대한 곡이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08d4a38b0903d2012d30db57c26e9c997ab9edef11dc9810fcd29eb0add21cc" dmcf-pid="0MkL0x5T1R" dmcf-ptype="general">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f5792e2a68f1ee9c939e520178848e9b3cdfbbbac0efcd5cadcaa1669114f6a" dmcf-pid="pREopM1yXM" dmcf-ptype="general">이날 루시드폴은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서 "미국, 우크라이나부터 전 세계가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도 지난해 역동적이었다. 이 모든 걸 겪고 지켜보면서 곡을 완성했다. 모든 통치자들에 저항하는 시민을 위한 곡"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046a30c1c80f05c44e84490aa0a6760ba00195150b0ef64b086052c030c0c50" dmcf-pid="UeDgURtW1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루시드폴은 "원래 '레미제라블'이란 말은 불쌍한 시민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최근 제 생각은 다르다. 시민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통치하려는 이들이 진정한 '레미제라블', 불쌍한 이들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에 썼던 파트 1, 3와는 그래서 보는 시선이 다르다. 제 시야가 성장하면서 곡의 의미도 달라졌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367df0fc3140bbb28cb2c6b26360ab655b6c955923c363d1c687c03d7b3ca25" dmcf-pid="uKJ6WblwHQ" dmcf-ptype="general">'또 다른 곳'은 그늘진 어둠을 이겨낸 따뜻한 햇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루시드폴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해외 각국의 실력파 유명 뮤지션들이 뭉쳤다. 스페인 기타리스트부터 브라질 프로듀서, 아르헨티나 재즈 트리오 등이 모여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p> <p contents-hash="23c2ed7674673f941fa21645172be736fd6a35dc2148a9f25f77c10994aa4220" dmcf-pid="79iPYKSr1P" dmcf-ptype="general">한편, 루시드폴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p> <p contents-hash="067a5645df4dcf1b4de148bd2ea56ee0ef6567e5369ebdc121cf77885817e3a0" dmcf-pid="z2nQG9vm16" dmcf-ptype="general">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1월 결혼' 박진주, 디즈니 공주 변신.."무섭지만 잘 이겨내" 11-07 다음 아이브가 ‘초통령’ 된 이유, Z세대 마음을 훔친 비법은?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