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앞두고…이재성 '극장골'·오현규 '7호골' 작성일 11-07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7/0001306335_001_20251107212710195.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8323410<br><br><앵커><br> <br> 다음 주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유럽클럽대항전에서 펄펄 날았습니다. 마인츠 이재성은 '극장 결승골', 헹크 오현규는 두 경기 연속골로 골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br> <br> 편광현 기자가 전합니다.<br> <br> <기자><br> <br> 이재성은 피오렌티나에 1대 0으로 뒤진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원맨쇼'를 펼쳤습니다.<br> <br> 투입 8분 만에 절묘한 전진 패스로 홀러바흐의 동점 골을 도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br> <br> '헤더 장인'답게 머리로 골망을 흔들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br> <br> 지난 8월 유럽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뜨려 본선행을 이끈 이재성은 이번에도 머리로 유럽 클럽대항전 본선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br> <br> 골과 도움 한 개씩 기록한 이재성의 활약으로 마인츠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이재성/마인츠 공격수 : 오늘 골과 어시스트를 할 수 있어서, 참 뜻깊은 날이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고. 이 승리가 저희한테는 큰 힘이 될 것 같아요.]<br> <br> 대표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헹크 공격수 오현규의 발끝도 매서웠습니다.<br> <br> 브라가에 2대 1로 앞선 후반 1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유로파리그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최근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7호 골입니다.<br> <br> 헹크는 원정에서 4골을 몰아치며 한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br> <br> ---<span style="display:none"> </span><br> <br> 부상에서 회복해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발탁된 조규성은 셀틱과 홈경기에서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팀 내 최다 슈팅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br> <br> 3대 1로 이긴 미트윌란은 4연승을 달리며 유로파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장예은) 관련자료 이전 '레오·신호진·허수봉 46점' 현대, 우리카드 꺾고 선두 탈환 11-07 다음 김연아, ♥고우림 ‘편스토랑’ 출연 걱정했다?…“얻어먹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