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내 자존감..“주접 댓글·악플 경고, 감동 받아” (‘편스토랑’)[종합] 작성일 11-07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lEesPKC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b1e720c5be32c50c557bd752495af31ac0569decde7601aa34dea834b129c9" dmcf-pid="xOSDdOQ9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49212ndvd.png" data-org-width="650" dmcf-mid="4kuFlusA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49212ndv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e4574be39e6cfcf7347bf4ce5fe58d985eb8a0fb02e437f964c537d9ecf3e" dmcf-pid="yHtTkHaelH" dmcf-ptype="general"><strong>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aaf88bc5c726480152d205b822afd8c3db9341d9580344e7baf04cbe8228a8de" dmcf-pid="WXFyEXNdSG"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향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c3eda0968b5a2bd427f2ca8f47fefb05cf6b2fa5c17e6d3b172addffb7c2552" dmcf-pid="YZ3WDZjJTY"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고우림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5d58d7f40a039010927511e2b45bbe857453548f800eecd68626153c27089fcf" dmcf-pid="G50Yw5AivW" dmcf-ptype="general">이날 고우림은 ‘편스토랑’ 출연에 대한 김연아 반응을 묻자 “되게 좋아했다. 유명한 프로그램 나간다고 좋아했는데 (아내가) 나가서 만약에 요리 잘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늘 얻어만 먹는다고 오해하는 거 아니냐, 나가서 말 잘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f1d5ac1b73f6dd3e1d3e01448e4d7ae2cbcd064ed401c0891374b92a8b8d268" dmcf-pid="H1pGr1cnhy" dmcf-ptype="general">그때 갑자기 영상편지를 한 고우림은 “제가 여기 와서 여러가지 요리 하면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이런 거지. 제가 늘 해주는 건 아니다. 집에서는 훨씬 아내가 요리 더 많이 한다. 그런 모습 가려지면 안 되니까”라며 “저는 늘 아내에게 얻어먹고 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b0ec820df330bf12b0b22b397a001f06dae31c55e03242956af7f24cfdac4d" dmcf-pid="XtUHmtkL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50457qseb.jpg" data-org-width="530" dmcf-mid="8c5SAYoM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50457qse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e95f82e41731521bfdaf140fda3651108d7a1d9871a95472d9a6c389f54fc5" dmcf-pid="ZFuXsFEoWv" dmcf-ptype="general">이후 이연복과 만난 고우림은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본인이 완벽주의가 있다”라며 “파스타도 잘하고 몽골리안 비프, 샌드위치 등 잘한다. 솥밥부터 해서 다 잘하더라”라고 자랑했다. 실제 화면에는 김연아가 직접 요리한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003917e75f33cd47a5d8289d0ec046ccb789d3173fe673c67af0c9adfdfe1e1" dmcf-pid="537ZO3DgCS"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연복은 “운동선수 시절 제대로 못 먹었을 건데 지금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고우림은 “결혼하고 나서 제가 아내한테 야식을 입문 시켰다”라며 “결혼하고 나면 먹는 게 굉장한 큰 행복 아니냐. 아내가 ‘이래서 사람들이 야식을 먹는구나 ‘ 하더라. 이제는 은퇴하고 내려놔서 야식도 함께 즐기고 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c202d2eaaa21514034b3ff31861de6cd9394d0b49295f1a78fe5a157159c25e" dmcf-pid="1SYOoSd8Cl" dmcf-ptype="general">부부의 단골 야식 메뉴로 치킨과 떡볶이를 먹는다고 하자 이연복은 “연아 씨는 야식 먹은 다음 날도 예쁘냐. 얼굴 붓잖아”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고우림은 “예쁘다. 제 눈엔 항상 예쁘다”라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84bb9df8d4d8d2786e99eb4189fbf2edc3b51362b95b9bd9cc9eed532ab2b6" dmcf-pid="tvGIgvJ6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51698aebf.jpg" data-org-width="530" dmcf-mid="6jki2aqF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51698aeb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05a5963d4077b942b378e15b7c2f52c5e27ae6d4c2c55fa0e25cd4e156b52ba" dmcf-pid="FTHCaTiPCC" dmcf-ptype="general">반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고우림. 그는 “내 얼굴이 곧 아내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 잘하는 노하우로는 아내의 심기를 거슬리게 안 하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c9354ec36d75eb1e55d32faa9231621e9d71eeaaef5b03462d12a38779a240f6" dmcf-pid="3yXhNynQSI" dmcf-ptype="general">또 고우림은 가훈이 있다면 “말을 예쁘게 하자”라고. 그는 “내가 예쁜 말을 하면 상대도 예쁜 말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그런 게 좋은 작용으로 온다. 아직은 많이 모자라지만 한 해 한 해 더 지혜로운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dbf821b57511115bf9708a2902b1b643c57e92bbf8599dab6d78974139cadad" dmcf-pid="0WZljWLxlO" dmcf-ptype="general">특히 고우림은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주고 옆에서 조언과 덕담을 해주는 아내에 대해 “저의 자존감이다”라며 “아내가 저희 노래를 좋아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됐다. 힘들도 지칠 때마다 늘 저의 자존감이 되어주는 아내 생각해보면서 힘이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c05a6a6166af82e6f7b6233abc59a603ea75e234479018ede98e30069286af" dmcf-pid="pY5SAYoM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51924xgxv.jpg" data-org-width="530" dmcf-mid="PCGIgvJ6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poctan/20251107213651924xgx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0b6ea35c11d68b233d90c2603dede1902e7066f90ed2224f894c66fa839ad6" dmcf-pid="UG1vcGgRlm" dmcf-ptype="general">한편, 제작진은 얼마 전 김연아가 선 넘는 댓글에 일침을 날렸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댓글에는 ‘고우림 세금 더 내라’, ‘이순신 장군님 행복해보여 다행이다’ 등 비교하는 댓글들이 달려있었다고.</p> <p contents-hash="c7656ea9433315e22b320fc04055dbdb5ccc76c9ed88538c2490572caef4390c" dmcf-pid="uHtTkHaeTr" dmcf-ptype="general">고우림은 “아내 입장에서는 그런 댓글들이 혹시라도 제가 댓글 보고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비교 하게끔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본인이 고려를 하고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해줬다. 아내가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 감동을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79925d11749c755c8b42dedc946889b6773b869b77a27ee94233e42e22e0aaa0" dmcf-pid="7XFyEXNdWw" dmcf-ptype="general">특히 “아내는 굉장히 단단하다. 멘탈적으로 강하지만 감수성으로 섬세한 면이 있다. 가끔 든든하다가도 안아주고 싶고 품어주고 싶다”라며 “예전부터 저는 존경심이 드는 여자가 이상형이다. 아내는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 저도 그 치열함에 버금가게 살아보고 싶다. 저는 장담합니다. 저만큼 장가 잘 간 남자 많지 않을 거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5b7665a07cf3d74752cb8b8af4873fbde65f29775bb62e14478b33f1a64da42" dmcf-pid="zVPBXVyOCD"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a479a227172b4fc2af2fbb3a0f2b29f0bbeeecebf9a0658e18cec2775ff34774" dmcf-pid="qfQbZfWISE" dmcf-ptype="general">[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우림 "김연아, '편스토랑' 출연에 '얻어 먹는 이미지' 걱정" [TV나우] 11-07 다음 첫 대회 부진 씻고 쇼트 3위…'메달 보인다'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