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민희진, ‘뉴진스 캐스팅’ 두고 격돌…“증거 있어”vs“브랜딩 말한 것”[종합] 작성일 11-07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nEDhUmj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3591b07840074c2f5217f0186ef27c633325bd198c1999ec854a3a771395b2" dmcf-pid="Yv1tzJ0H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tartoday/20251107213002640hblq.jpg" data-org-width="700" dmcf-mid="xIF3BnUZ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tartoday/20251107213002640hb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e6b24054f45b4f669fb1676fd0a986921b2b68f603ebf62ade41f6013d7805" dmcf-pid="GTtFqipXtJ" dmcf-ptype="general"> 쏘스뮤직 측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뽑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하는 증거 영상을 제출했다. 이에 민 전 대표 측은 “계약이 아닌 걸그룹으로 브랜딩했다는 의미”라고 재반박했다. </div> <p contents-hash="321bfbb079d32f2ee6f072d46e089d3705b7d1060a295acb33abd8c46457d32e" dmcf-pid="HyF3BnUZHd"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는 7일 오후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4차 변론기일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865e38e3483aa00b55183e54928a74833a34bac8bd8bc834f05289943746fad" dmcf-pid="XW30bLu5te" dmcf-ptype="general">이날 쏘스뮤직 측은 민 전 대표가 과거 기자회견 당시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의 계약 당시 영상을 제출하며 반박했다.</p> <p contents-hash="1023995e348320ebccd4259acca9cb8c2d2581f7ad3cae3ed5b4d7fd1f802388" dmcf-pid="ZY0pKo71ZR"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뉴진스 해린의 어머니가 “(쏘스뮤직 캐스팅 담당자가) 안양에 오신 것도 너무 신기한 것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니엘의 경우 다른 소속사에 있다가 담당 직원이 이직하며 회사를 옮긴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다니엘 어머니가 “데뷔조로 확정이 안 되면 쏘스에 남을지 이적할지 선택권 달라”고 말하는 모습도 있었다.</p> <p contents-hash="637a564842f1e2ebbff501730d4ce95435a31bbccf8a9f045150aceb856a63b8" dmcf-pid="5GpU9gztZM" dmcf-ptype="general">아울러 쏘스뮤직 측은 “민지는 피고가 하이브에 입사하기 전에 원고가 직접 캐스팅했고, 혜인은 쏘스뮤직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서 어머니를 설득한 케이스다. 하니는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연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으로 뽑힌 멤버로, 민희진은 해당 오디션에 참여한 적 없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bebbdecc4371859fa71caf795740e4e7987d2eb89b2faf3f1b07b86eea204c1" dmcf-pid="1HUu2aqFtx" dmcf-ptype="general">이어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민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쏘스뮤직은 2021년 6월까지 뉴진스를 먼저 데뷔시키려고 했다. 오히려 ‘르세라핌이 언제 나오든 상관하지 않겠다. 단 뉴진스를 M(민희진) 레이블의 첫 번째 팀으로 가져오고 싶다’고 한 건 피고”라며 민희진이 2021년 7월 사내 메신저에 작성한 메시지를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7efaebcd4054b24d72a081f564a48623a2e242310379a055764b1d1f897855" dmcf-pid="tXu7VNB3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tartoday/20251107213003925wspn.jpg" data-org-width="700" dmcf-mid="y6WYFPXS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tartoday/20251107213003925ws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aaf2336b4b15ec1e6049f94c1d80f170c3be1afc2ee1aaa1ff94d3203267d2" dmcf-pid="FZ7zfjb0GP"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민희진 측은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것이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아닌, 후보자들 가운데 멤버를 선정하고 역할을 부여해 걸그룹으로 브랜딩한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div> <p contents-hash="18d874ff0384ce0c3a453547ddfab923e9be0b7ca6313441d196a3d0d904a439" dmcf-pid="3hXZURtW56" dmcf-ptype="general">또 민희진이 ‘르세라핌이 언제 나오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2021년 6월 박지원으로부터 (르세라핌 데뷔를) 통보받은 다음에 ‘그럼 어쩔 수 없다’라는 의미로 한 이야기다. 데뷔 순서 바뀌는 것에 동의했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796847950b90ed7d006796a24a731bef608958c9acfdbb07b4125c75cf79a010" dmcf-pid="0lZ5ueFYH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019년 7월쯤부터 하이브와 방시혁은 피고가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을 담당할 것이라고 대외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이 론칭할 첫 번째 걸그룹이라고 알고 합류했다. 뉴진스의 데뷔가 지연된 것은 방시혁이 음원 자료와 음악 콘셉트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제때 제공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b92ce0a2d2fb6610cfabceb749185b193ea9d6d0a50c2e6d18b436f846b798b" dmcf-pid="pS517d3G14"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오는 12월 19일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 간의 손해배상 소송 5차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다.</p> <p contents-hash="dfe3f989f87aa1c6a87470f0e33d771114e0457f73576d10dff10f18db5507bd" dmcf-pid="Uv1tzJ0H5f" dmcf-ptype="general">한편 민 전 대표는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아일릿이 걸그룹 뉴진스의 콘셉트를 모방했다고 주장하자 20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p> <p contents-hash="d9ee4bf99de226ffb093bdd1d1207cb6dba3a850eb4e1958f5baa14d1758f417" dmcf-pid="uTtFqipXtV"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쏘스뮤직 "뉴진스, 우리가 캐스팅" VS 민희진, "멤버들 방치"… 5억 손배소 팽팽한 입장 (종합) 11-07 다음 카리나, 짧은 치마에 탄탄 복근까지…'반전으로 만든 올겨울 트렌드' [MD픽]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