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뉴진스, 우리가 캐스팅" VS 민희진, "멤버들 방치"… 5억 손배소 팽팽한 입장 (종합) 작성일 11-0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GvZfWICg">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b8HT54YCh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62b969925dd648ecd8a5e106c54d0de01f41915e59e1a8b9416e17550262b" data-idxno="1173291" data-type="photo" dmcf-pid="KKvIWblw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도어 민희진 대표.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poHankook/20251107212852103ixtd.jpg" data-org-width="960" dmcf-mid="zmtH0x5T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7/SpoHankook/20251107212852103ix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도어 민희진 대표.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99TCYKSrS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180977fc947f7be38ca80a49376ee37c044377f979852662c1a131c7e1e3e73f" dmcf-pid="22yhG9vmSi"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소속사 쏘스뮤직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3205268077f15780b692bbf531629ebd738ab606cd9a7c597cf0e6ce29b937c4" dmcf-pid="VVWlH2TsSJ" dmcf-ptype="general"> <p>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4번째 변론을 진행했다.</p> </div> <div contents-hash="9da342b3dcebd2375fb25ebfde3edf9745afa385067b14ed543fd09045aa7b5d" dmcf-pid="ffYSXVyOSd" dmcf-ptype="general"> <p>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해 기자회견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을 자신이 직접 캐스팅 했으며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고 했던 약속을 하이브가 일방적으로 어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p> </div> <div contents-hash="174b50034ee647601efbd73332e588601fae5953106180a9bac6cf9fe5982202" dmcf-pid="44GvZfWIve" dmcf-ptype="general"> <p>이날 쏘스뮤직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를 자신이 뽑았다고 한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증거로 연습생 계약 영상을 제출하며 뉴진스 멤버들을 캐스팅한 건 쏘스뮤직이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1450a9cba0eacdd5636437aae6b01b206bf338de8673eea6c6e02c6afa1032c1" dmcf-pid="88HT54YCCR" dmcf-ptype="general"> <p>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니엘의 담당 직원이 쏘스뮤직으로 이직하면서 함께 캐스팅 된 것이고, 다니엘의 어머니가 "데뷔 확정조 안 되면 쏘스에 남을지 이적할지 선택권 달라"고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쏘스뮤직 측은 멤버 혜인의 경우, 쏘스뮤직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부모님을 설득한 케이스이고, 하니를 선발한 오디션에 민 전 대표는 심사위원으로조차 참여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민지는 민 전 대표가 입사 전 이미 쏘스뮤직이 선발한 상태였다라고 강조했다.</p> </div> <div contents-hash="4b2220b2dee68435d766f2fcb34486f5673d8043ee0e95f40ddf2144b0580cc4" dmcf-pid="66Xy18GhTM" dmcf-ptype="general"> <p>이어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민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쏘스뮤직 측은 "첫 번째 걸그룹을 약속한 적도 없다"고 반박하며 2021년 사내 메신저 글 등을 공개했다.</p> </div> <div contents-hash="bcf8cbd6526cd885798833b73f9bb34860f35e183a078dcb514f318020fbba8f" dmcf-pid="PPZWt6HlWx" dmcf-ptype="general"> <p>이와 더불어 쏘스뮤직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쏘스뮤직을 "연습생을 팔았던 양아치"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회사의 사업기반을 뿌리채 흔드는 민희진의 발언으로 임직원과 소속 연예인은 극심한 피해에 시달렸다. 책임에 상응하는 위자료를 명해달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4f10a341e6b2d3e3831f8b84fac6a04b6fd16541792603967900ec058c596293" dmcf-pid="QgqpKo71yQ" dmcf-ptype="general"> <p>이에 민 전 대표 측은 발언의 맥락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는 것으로 순서가 변경됐다고 언급하며 "뉴진스 멤버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민희진이 론칭할 첫 번째 걸그룹이라고 알고 합류했다. 그런데 데뷔 일정이 많이 지연됐다. 그 이유는 원고와 방시혁, 피고 사이에 정리가 되지 않았다"며 "2021년 6월경 방시혁 당시 하이브 대표는 N팀을 최초 데뷔를 포기하고, 다른 아이돌로 데뷔한 바 있는 두 명의 멤버를 영입하고 S팀 먼저 데뷔시키겠다며 N팀과 약속을 깨 문제가 됐다. 그런 과정에서 어도어를 설립하고 분사가 되기 이르렀다"라고 주장했다.</p> </div> <div contents-hash="0a550bd9fe012d57d8148000063876d75937c6397150999adfc8645e59046223" dmcf-pid="xaBU9gztSP" dmcf-ptype="general"> <p>쏘스뮤직 측은 뉴진스를 데뷔 시키고자 노력했다며 민 전 대표의 발언에 반박했다. 이들은 "민 전 대표가 순서가 늦어질 수도 있다. 바뀌어도 좋다고 말했다. 뉴진스를 어도어에 이관시켜 달라고 한 게 피고다"며 "하이브와 뉴진스 사이를 가르고 명예를 훼손하고 르세라핌은 '팥쥐 프레임'에 갇혀 한창 발전해야 할 시기에 멤버들이 피눈물을 흘리는 시간에 빠졌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022df10fd64910b34d46068f5b7c25fc5eb0f151db9b3b34215be04400483c2f" dmcf-pid="y3wAsFEoS6" dmcf-ptype="general"> <p>앞서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혐의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5억 원대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별개로 민 전 대표는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 중이다.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가 소속 아티스트인 아일릿을 두고 뉴진스의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주장을 문제 삼고 20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p> </div> <div contents-hash="2548afa1fc0550a76c545396aa10f07ccfc52997e98cbf5478030aafd8728079" dmcf-pid="W0rcO3Dgh8" dmcf-ptype="general"> <p>한편 쏘스뮤직과 민 전 대표의 손해배상 소송 다섯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12월19일 열릴 예정이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난 부자니까~” 이효리, 요가원서 또 전설의 멘트 탄생 11-07 다음 쏘스뮤직·민희진, ‘뉴진스 캐스팅’ 두고 격돌…“증거 있어”vs“브랜딩 말한 것”[종합] 11-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