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시간을 품에 안다…임창정, 발라더의 본질로 돌아오다 [M-뮤직관] 작성일 11-08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8lfc9Un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e71e2ab25590fffc7f747c64d0b0bf62da5532a76d571cb6220308768faaf" data-idxno="616776" data-type="photo" dmcf-pid="xfjpaWLx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ockeyNewsKorea/20251108001313077dwbw.jpg" data-org-width="720" dmcf-mid="4rgFLvJ6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ockeyNewsKorea/20251108001313077dwb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358b133e71c2ce5bf7d7da4d09e7c0fdadb4290b603b2df20fa51317caabd6" dmcf-pid="WhUA0RtWiv" dmcf-ptype="general">(MHN 홍동희 선임기자) 1995년, 임창정이 '이미 나에게'로 갓 데뷔해 청춘의 불안한 사랑을 노래하던 그 해, 밴드 컬트(Cult)는 '너를 품에 안으면'이라는 명곡을 세상에 내놓았다.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임창정은 지난 11월 6일, 자신이 "발매 당시 내 곡이었으면 좋겠다"고 공공연히 밝혔던 바로 그 노래를 자신의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이것은 단순한 리메이크 앨범 발표가 아니라, 30년 가수 경력의 교차점이자 가장 그다운 방식의 '본업 복귀' 선언이다.</p> <p contents-hash="62951ec460d5ce5a58312daf251456c1c95ef29dc3bd58f65d23fe9197bb08a0" dir="ltr" dmcf-pid="YlucpeFYdS" dmcf-ptype="general">원곡 '너를 품에 안으면'이 90년대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았다면, 2025년 임창정의 버전은 한층 더 깊고 농밀하다. 그는 원곡의 따뜻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피아노 중심의 섬세한 편곡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해 곡의 결을 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5ea72cc1942559e228d15c2a1f7ae658ad2eb5e3bd6bfed23d71e552e7cc47" data-idxno="616778" data-type="photo" dmcf-pid="HvzEuJ0H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ockeyNewsKorea/20251108001314349bfah.jpg" data-org-width="720" dmcf-mid="8EucpeFY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ockeyNewsKorea/20251108001314349bfa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6a5a6c34137f2de0b3d707c78c129fe2a207747ebb4dbec080b4a4bbb16edd" dmcf-pid="ZyBwznUZLI"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압도적인 것은 보컬의 해석력이다. 임창정 특유의 마치 울부짖기 직전까지 감정을 밀어붙이는 듯한 호소력은 "힘겨웠던 너의 과거를 느껴"라는 가사에 30년의 내공을 실어 보낸다. 단순한 기술을 넘어, 한 사람의 굴곡진 삶을 통과해 나온 목소리만이 줄 수 있는 진정성이다. 원곡 작곡가 김준선과 멤버 빌리가 "역시 임창정"이라며 극찬을 보낸 것은, 그가 원곡의 영혼을 정확히 꿰뚫고 있음을 방증한다.</p> <p contents-hash="561b63ca0e3cb0bd9ca4a02704f55e1f3e7614e028323e792e9856dd2a23c10e" dir="ltr" dmcf-pid="5WbrqLu5MO" dmcf-ptype="general">이 노래가 유독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임창정이라는 인물이 최근 지나온 시간들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그는 18장의 정규 앨범, '소주 한 잔', '그때 또다시', '내가 저지른 사랑' 등 시대를 관통한 히트곡, 그리고 영화와 예능을 오간 '멀티테이너'의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그는 음악 외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며 대중의 신뢰에 큰 상처를 입었다.</p> <p contents-hash="9d55c301d1ff4c57c14d92514b92c18108c67dece932ff4d4bebf0e7e5f2573f" dir="ltr" dmcf-pid="1YKmBo71ns" dmcf-ptype="general">그런 그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선택한 것이 다른 무엇도 아닌 '발라드 리메이크'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이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 출연, 해외 콘서트 등 최근의 활발한 음악 활동과 궤를 같이하며 '가장 잘하는 음악으로 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63c3c49e3a609f053df88c5302153c153245debfa5c3415058d420d3f07b0e" data-idxno="616779" data-type="photo" dmcf-pid="FH2OKaqF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ockeyNewsKorea/20251108001315652fcgg.jpg" data-org-width="720" dmcf-mid="6hn5JhRf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HockeyNewsKorea/20251108001315652fc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0a56f930e60a02517a349d3200a029b571cd7a7b4a523797792d12edb9165e" dmcf-pid="0DZiHfWIJD"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이미 리메이크에서 음원 강자임을 증명한 바 있다. 2023년 '그대라는 사치'로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세대를 넘어선 감성 전달자로서의 힘을 재확인했다. 이번 신곡에 대해서도 "원곡보다 더 애절하다", "역시 국민 발라더"라는 긍정적 SNS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이는 그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고 듣는' 가수임을, 그의 음악적 정체성이 견고함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5e3188b395d7db44372c1a38d938d4c5ae72e593d5895f1c844bd70b3618b9cd" dir="ltr" dmcf-pid="pw5nX4YCnE" dmcf-ptype="general">30년 전, 임창정은 가수로 데뷔했고 '너를 품에 안으면'은 명곡으로 탄생했다. 30년 후, 임창정은 그 노래를 품에 안고 '가수 임창정'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여전히 국민 발라더인가? 그렇다. 하지만 더 정확히는, 시대를 넘어 자신의 성공과 실패, 환희와 상처까지도 노래 속에 녹여내는 시대를 관통하는 진정한 가수다.</p> <p contents-hash="4e5fa3ad5788e280ade371a62e09a85c4b1b4f7e0d6362605a43453efc0b1706" dir="ltr" dmcf-pid="Ur1LZ8GhJk"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7e0b4005f0166bd9d8d163b5e749724fdd2b8489bebc2dcb5d22ecd9e40168f2" dir="ltr" dmcf-pid="umto56Hlic" dmcf-ptype="general">사진=MHN DB, JG STA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태오, '죽은 세자빈' 닮은 김세정과 운명적 재회…피바람 예고 ('이달강') [종합] 11-08 다음 프로당구 '젊은 큐' 시대 열렸다!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