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남자테니스대표팀, 4강 진출 좌절.. 튀르키예에 패배 [주니어 데이비스컵] 작성일 11-08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8/0000011942_001_2025110806231074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 대표팀 / ITF</em></span></div><br><br>한국 U16 남자테니스대표팀(감독 윤용일)이 2025 세계남자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주니어 데이비스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튀르키예에 1-2로 패했다. 11년 만에 주니어 데이비스컵 세계 본선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대표팀이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대표팀은 5~8위 순위결정전으로 밀렸고, 8일 스페인을 상대한다.<br><br>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시오 나시오날 테니스클럽(클레이코트)에서 열린 주니어 데이비스컵 8강에서 튀르키예에 1-2로 패했다.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 라인업이 나섰으나, 튀르키예 원투펀치의 벽이 조금 더 높았다. 이번 대회 한국 에이스인 조민혁(남원거점SC)이 패하자, 팀도 패했다. <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한국 1-2 튀르키예</strong></span><br>1단식 | 김원민 6-2 6-4 사밈 필리즈 <br>2단식 | 조민혁 2-6 1-6 칸 이식 코사너 <br>복식 | 김동재-김원민 0-6 2-6 사밈 필리즈-칸 이식 코사너 <br><br>하루 쉰 것이 튀르키예 선수들에게 호재였다. 조별 예선 2일차에 8강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에 비해 튀르키예는 3일차 최종전까지 진땀 승부를 이어갔다. 주력인 코사너와 필리즈는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체력적인 공백이 클 것으로 보였지만 하루 휴식일을 통해 체력을 회복했다. 한국 입장에서는 약간의 불운이었다.<br><br>8강에서 패했지만 끝이 아니다. 이 대회는 최종일까지 계속해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한국은 우선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린 상태다. 첫 경기는 스페인을 상대한다. 스페인은 미국에 0-3으로 패했다.<br><br>주니어 데이비스컵 4강은 미국과 튀르키예, 일본과 브라질의 경기로 구성됐다. 공교롭게도 대륙별 한 국가씩 4강에 올랐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경기(8일) 11-08 다음 충격 비보! 경찰 추격전 후 숨진 채 발견…"어머니 날 지켜보고 계셔" 깊은 효심으로 화제 모은 美 NFL 유망주, 24세로 세상 떠나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