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돋보기] 내가 한 말, AI는 기억하고 있다 작성일 11-08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쌓이는 기록들…기억형 AI 확산<br>데이터는 누구의 것인가…삭제권·머신 언러닝 논쟁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TWL9vm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026a4266d3011810b05efec8d2c2385b729095ddf28158ccc6f28de4aa478a" dmcf-pid="YKyYo2Ts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125qgmw.jpg" data-org-width="500" dmcf-mid="6813DM1y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125qg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24589d40918c52c5d927ce942f8b66451f58db1aa1990a59c6502d0f1016e7" dmcf-pid="G9WGgVyOH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F1 더 무비였어요. 브래드 피트가 출연했죠. 볼만하셨나요?"</p> <p contents-hash="2be4f6dd593dd73a2b947ca36771932dc2fb7bc764324078ebf677c012911c7a" dmcf-pid="H2YHafWI1z" dmcf-ptype="general">직장인 A씨가 퇴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속 인공지능(AI) 비서에게 "지난번에 추천받았던 영화 제목이 뭐였지?"라고 묻자 AI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p> <p contents-hash="106719d966b35756d835252043f47ffde371bd270106b27d32fe78313cd06860" dmcf-pid="XVGXN4YCY7"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친근한 대화 뒤에는 기존에 사용자가 했던 말, 입력한 기록, 묻지 않은 취향까지 '기억 장치'처럼 모두 쌓이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f0d61927053f0fdba199984699f479553f622f799ee37a21677f63e7e7cb7ba5" dmcf-pid="ZfHZj8GhZu" dmcf-ptype="general">AI는 이제 매번 동의를 구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972f713ed47ba6b7e62ea39907cb0883db24fd616f300c3f2546a096179afe70" dmcf-pid="54X5A6HlHU" dmcf-ptype="general">챗GPT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톡의 AI까지 자신의 대화 한 줄, 취향, 고민이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연결되는 '기억하는 AI'의 시대가 도래했다. </p> <p contents-hash="30a13332822e0076a17af21a4cb9ba3b1d8f03eaa178b1be7a37fc01f9a2be5c" dmcf-pid="1P1FEx5TYp" dmcf-ptype="general">이러한 편리함의 대가는 바로 '내가 한 말은 누구의 기억이 되는가?'라는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14caefa9633171d3fde4cb59d5883aaa814f9a304cbbfab39485da2b4fa32a0" dmcf-pid="tQt3DM1yG0" dmcf-ptype="general"><strong> '기억하는 AI'의 시대…챗GPT가 불러온 '메모리' 기능</strong></p> <p contents-hash="141ed2051a171964b59ddf8d28146da2a132a358808ae3be0d5118f944a27678" dmcf-pid="FxF0wRtW53" dmcf-ptype="general">AI가 인간의 대화를 기억하는 시대는 오픈AI가 올해 초 챗GPT에 대화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을 순차 적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열렸다. </p> <p contents-hash="85cac2b4ad787813d82b77d7751c49be4a936c1af5b4f802b948a9808fbb5790" dmcf-pid="3M3preFYHF" dmcf-ptype="general">이 기능의 목적은 사용자의 취향이나 프로젝트 정보를 기억해 다음 대화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53579460970fe86e6f640e88e136a0fb70998ea3e168b0135c717b96e33ee67" dmcf-pid="0R0Umd3GXt"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사용자가 "나는 싱거운 음식 좋아해"라고 입력하면 다음에 요리 추천받을 때 "짜거나 맵지 않은 스타일"을 먼저 제안하는 방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894cbe3fbb0f33fee7609afa0dee6275fa1ec332a3df41f80fb8321024f56e" dmcf-pid="pepusJ0H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어디까지(CG)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270vasb.jpg" data-org-width="500" dmcf-mid="PkZtkQZv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270va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어디까지(CG)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b88f889dc58d3bec881d24dc1d1fde312d1d78d99deaba2d7a1e4ae611fa58" dmcf-pid="UdU7OipXt5" dmcf-ptype="general">물론 사용자에게 '통제권'이 있다. </p> <p contents-hash="36999ae9ed5cdd69e5b70b844991ecd46be2758d4c9a3e74f86886ce556e3aaa" dmcf-pid="uJuzInUZtZ" dmcf-ptype="general">사용자는 설정에서 메모리 기능을 아예 끄거나 '임시 채팅'을 통해 대화 내용 저장 없이 이용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636eed3e6385b5be8b32d99b0c81a6b6a08833be439ff326988788c3d940587f" dmcf-pid="7i7qCLu5YX" dmcf-ptype="general">대화 중에 "이건 잊어줘"와 같은 구체적인 지시로 삭제도 가능하다. 챗GPT는 저장된 메모리 외에 최근 대화 전체를 참고해 맞춤화하지만 이 기능들 전부 사용자가 직접 관리, 삭제, 비활성화할 수 있고 언제든 자신의 데이터를 열람, 수정, 삭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관리 메뉴에서는 세부 항목별로 정보 제어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6d735c6d29178ef1a2199d770a76533f1ceb167b997074a9d2193506092627d4" dmcf-pid="zCdiple4XH"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 누적되는 대화의 '비식별 분석 결과'가 시스템 학습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0b9c754b98c3f655a3a271435ed88f4cefdcf90e56e5da98727ecb9bb6e37a11" dmcf-pid="qhJnUSd8HG" dmcf-ptype="general"><strong> 국내 AI 비서도 기억 기능 탑재…'네이버·카카오'는</strong></p> <p contents-hash="f5ecea72dc17a1fc4b6f8c408ec66c7426f3b3306c7e1331844340d05a16b40e" dmcf-pid="BliLuvJ6YY"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에서도 AI 비서가 인간의 대화를 기억하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6ec7158b418e9715bbaa44151ce5c830f87a0b4d6924b36a08ec21f4d4db1c49" dmcf-pid="bSno7TiPtW" dmcf-ptype="general">다만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제하는 방식은 서비스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d870febbc566ea5e6f7b5f0476626a1d775b574bab6ac3c600e5d0b27ffc39f" dmcf-pid="KvLgzynQty" dmcf-ptype="general">네이버 클로바 X는 대화 내역을 '비식별화'한 후 연구, 서비스 개선, 신서비스 개발 목적으로 최대 5년간 보관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69f673a7b9c43d7084b98d779828d965a181fb155121f680aa80e9c251fb340" dmcf-pid="9ToaqWLxYT" dmcf-ptype="general">다만, 이용자 동의 시에만 1년간 대화 목록이 유지되며 이용자는 언제든 삭제를 요청할 수 있고 즉시 파기가 가능하다. AI 학습 데이터는 엄격하게 분리해 활용된다는 것이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0cdf3231cc7e9b3ee49478e6d2ab1b71bf963ccf5f255a7cdbe358d0c62357" dmcf-pid="2ygNBYoM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K-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 (서울=연합뉴스)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24일 향후 플래그십이자 신수종 사업으로서 자사의 명운을 건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2021년 공개한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어에 최적화한 LLM이다. 사진은 하이퍼클로바X 서비스. 2023.8.24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518dkri.jpg" data-org-width="500" dmcf-mid="Q8AEV5Ai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518dk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K-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 (서울=연합뉴스)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가 24일 향후 플래그십이자 신수종 사업으로서 자사의 명운을 건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2021년 공개한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어에 최적화한 LLM이다. 사진은 하이퍼클로바X 서비스. 2023.8.24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184640640cc1834e0f22c9e19527ab546f2d446e05286d51beca8be10a9049" dmcf-pid="VWajbGgR5S" dmcf-ptype="general">카카오 AI 메이트 '나나' 역시 사용자의 대화 맥락에 기반해 스케줄, 요약, 제안 등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따라 데이터가 저장되고 활용된다. 현재 베타 서비스 단계지만 대화 기억을 전제로 한 설계 구조를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dc9f0a1abbd19676a5b17943c6b42b8b19cbed95e4a4e998bd717ef879050b35" dmcf-pid="fYNAKHaeGl" dmcf-ptype="general">말 그대로 이용자는 이제 AI에 '기억될 사람'이 될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고 통제해야 하는 시대에 놓인 것이다.</p> <p contents-hash="e94ea7e7079e99655e31c496f0d82581d89345ac4b062104da1ab4959051b88e" dmcf-pid="4twm63Dgth" dmcf-ptype="general"><strong> 정부 최초 AI 개인정보 가이드 등장</strong></p> <p contents-hash="e536dfba29161aa52a3b65d71a16268d432e3c0f9f0a98d853f0409e32009ab7" dmcf-pid="8FrsP0waHC" dmcf-ptype="general">AI가 방대한 개인정보를 기억하고 활용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는 '생성형 AI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내놨다. </p> <p contents-hash="b0e515ead315909414cd1962542bae1c581e4a1ca065943dc1f9d462f2fa4946" dmcf-pid="63mOQprNXI" dmcf-ptype="general">이 가이드라인은 AI 개발 및 활용 전 과정에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된다고 강력하게 권고하며 AI의 데이터 학습, 운영 단계별 법적 근거, 동의, 민감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 등을 상세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0c04a4b7404cb67282c784b916ab6bdc144edd8b78332e450e4d8520d007d1" dmcf-pid="P0sIxUmj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는 생성형 AI의 시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 IT쇼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LG 그램 생성형 이미지 AI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4.4.17 ksm7976@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661rcct.jpg" data-org-width="500" dmcf-mid="xCV8GEV7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661rc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는 생성형 AI의 시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 IT쇼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LG 그램 생성형 이미지 AI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4.4.17 ksm7976@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8f3b9b3af988a01560ce0738e0c4048a9563f9880238a88d7d3389bcadf4eb" dmcf-pid="QpOCMusAYs" dmcf-ptype="general">특히, 이용자가 데이터 삭제권을 행사할 경우 AI 모델 자체에서 학습 데이터를 제거하는 '머신 언러닝'까지 요구하는 내용에 들어있다.</p> <p contents-hash="84869efafa7c01ea0de49babe9fe4706afdf2301f9439476234ae2b2eb4158e4" dmcf-pid="xUIhR7Oc5m" dmcf-ptype="general">실제 서비스 제공자는 데이터 보관 및 활용 목적을 명시하고 투명하게 통제 기능을 제공해야 하며, 이용자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설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9767acb3320cd81bb766300b195fee561580a05a40203c51c24cc779ee6320c" dmcf-pid="yAV4Yk2uGr" dmcf-ptype="general">이는 앞으로 AI 비서를 만드는 쪽은 단순히 편리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을 설계하는 기술도 감수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83e9764375a695e39baa8a7429fdce192857c379fb4d5bbecabd2312783a2e5e" dmcf-pid="Wcf8GEV7Zw" dmcf-ptype="general"><strong> AI는 기억하지만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가</strong></p> <p contents-hash="ca0a4349bf4e4fa2402848df1fda4b0c380134cb4463f9e1a313f933fe2321e3" dmcf-pid="Yk46HDfzGD" dmcf-ptype="general">AI는 더는 단순히 '대답하는 기계'가 아니다. </p> <p contents-hash="59c62a82c026c80fe7c665493e0c3483d642cbc935e051a344f145d7eb72ec2b" dmcf-pid="GxF0wRtWGE" dmcf-ptype="general">이제 AI는 '듣고, 저장하고, 다시 말하는 존재'로 진화했다.</p> <p contents-hash="bbc4b19af5571f9a80d0ef104d9d37627e385dc1f40744e97eb25b76717fcf6c" dmcf-pid="HM3preFY1k" dmcf-ptype="general">문제는 그 기억이 내가 기능을 껐다고 완전히 사라지는지, 삭제를 요청했을 때 AI 모델에서 근본적으로 제거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049cdada85dda8f43ecd23c95719f79399492f7dfd674351aaa1802e45934d" dmcf-pid="XR0Umd3G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업무 활용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813ddcf.jpg" data-org-width="500" dmcf-mid="yYoaqWLx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yonhap/20251108063502813dd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업무 활용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ddbc995c86e5a07ad3c72f8c2b7530391be8338cd00012154c8476e55ad32" dmcf-pid="ZepusJ0H5A" dmcf-ptype="general">인간은 망각을 통해 정신적으로 보호받지만 AI는 기억을 통해 발전한다. 이 때문에 '기억의 주체'와 '객체' 사이에 새로운 윤리적, 기술적 논쟁이 생겨나고 있다.</p> <p contents-hash="2b8b88c0b54a3ef73bc70d3a69c0c54eb9941286f671bb34ca4245f3d7d2441c" dmcf-pid="5dU7OipXZj" dmcf-ptype="general">당신의 다음 선택은 무엇인가. AI에 기억되길 원하는가 아니면 기억되지 않길 원하는가. </p> <p contents-hash="7fc1973e61d0e1898f3ded7c54a9edbb99c5f5524f18f6e7c9c24e6672f55096" dmcf-pid="1JuzInUZYN" dmcf-ptype="general">AI의 편리함이 커질수록 그 편리함 뒤에 놓인 기억 장치를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디지털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6e82ef248821045287484915f459f6a854134252f59ecb1aeff4ff75c919615" dmcf-pid="ti7qCLu5Ha" dmcf-ptype="general">president21@yna.co.kr</p> <p contents-hash="54fe3d6be9e45d2d9973f9b41236d6b00c97cf70e1f7f3e48f89eaaf9035752d" dmcf-pid="3LqblgztHo"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해 롤드컵 우승컵 누가 가져갈까… T1 vs KT 롤스터 8년 만의 통신사 대전 11-08 다음 새벽 3시, 생얼에 떡진 머리로 나타난 여자...100만명이 열광한 평범함의 비밀 [더인플루언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