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1994년 대마초 사건, 실수 없는 사람 어딨겠냐" 작성일 11-0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NyUSd8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6a47e1350807c2dbb71ebb6582bb4a2e92e01aac8f60637674fe064b87b392" dmcf-pid="YhjWuvJ6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8/tvreport/20251108090251503dzja.jpg" data-org-width="1000" dmcf-mid="yxjWuvJ6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8/tvreport/20251108090251503dzj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225bba68dd1df4548f5666193e04c9f33b495d0746aa7394ff0b0103f33254" dmcf-pid="GlAY7TiPZM"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겸 작가 박중훈이 과거 자신의 대마초 사건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14c271f8a4cd354c4a1bed9cbffccefd986518d5adc3055045222977d4011347" dmcf-pid="HScGzynQZx"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는 박중훈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p> <p contents-hash="66d7f5ba7231ce71d719daccba8d85b5516b122f09a2335d1dfeeb5c84afe452" dmcf-pid="XvkHqWLx5Q"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이번 에세이에 1994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대마초 흡연 사건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그는 "본인 이야기를 쓸 때 용비어천가만 쓰면 믿음이 가지 않을 것 같다. 추악한 부분까지 꺼낼 필요는 없지만 내겐 당시 사건이 큰 일이었다. 책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때의 소회를 밝힌 것"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cb54d7f14925b82addb490fbdc24ff0dc49d963e92f55a83c75c9109c6efc81" dmcf-pid="ZTEXBYoMtP" dmcf-ptype="general">살아보니 과거 역시 본인의 것임을 느꼈다는 그는 "잘했든 못했든 다 내가 했던 일이라 잘 회고하고 발전시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시멘트가 콘크리트화될 땐 자갈과 모래가 섞여야 굳건한 콘크리트가 된다'는 말을 좋아한다. 작은 실수 없는 사람 어디 있겠느냐. 자갈과 모래가 되어서 콘크리트가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되겠지만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2b8588e2d6e89d5c5c90ee9780a558718c956b6a1c9494147a27442eca66e986" dmcf-pid="57G9JBhDZ6" dmcf-ptype="general">지난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영화 '칠수와 만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게임의 법칙' 등 수십 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해 왔다. '후회하지마'는 그의 첫 에세이다.</p> <p contents-hash="fba80cc034abdaf725fec79e58a8c06e994e0fe9837a3485f58c2701e618c2f3" dmcf-pid="1zH2iblwH8"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지난 1994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으며 구속돼 배우 생활에 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영화 '투캅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에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그는 당시 사건으로 인해 많은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d7936db96cf08a46ba350c6dee8c4301db5968005794dc6d771e06d81690eb70" dmcf-pid="tqXVnKSrG4"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스파게티'로 2주 연속 英 오피셜 싱글 차트 진입 11-08 다음 장윤정, ‘사망’ 가짜뉴스에 직접 등판…도경완도 분노 폭발 1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